오늘은 그 동안 미루어 놓았던 청명골드 낚시대 케이스의 줄감기를 교체해 볼려고 합니다.
줄감기 교체를 위해 사진에 있는 원래 줄감기를 분해 했습니다.
![my_equip_1230429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304295.jpg)
분해 하실 때에는 손으로 잡아당기셔도 되지만, 혹시 이렇게 생긴 손톱깍이가 있어시면 단추에 밀어 넣고 당기시면 편하실 수 있습니다.
![my_equip_1231439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314392.jpg)
다음은 교체할 줄감기입니다. 코러xx에 가시면 2개 1,000원으로 대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my_equip_12332227.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332227.jpg)
그 다음 구입한 줄감기 상단에 V자 홈을 칼로 살짝 파 두었습니다.
이유는 조금 후에 말씀드리고
![my_equip_1259029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590290.jpg)
다음으로 문방구에서 구입한 가장 작은 크기의 고무줄입니다. 1봉지에 2,000원정도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my_equip_1252018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520189.jpg)
다른 도구도 있지만 가장 저렴하게 감을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이 고무줄을 구입한 줄감기 상단과 하단에 4번정도 감아둡니다.
![my_equip_1239309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393098.jpg)
그런 다음 다시 낚시대 케이스에 부착합니다.
손으로 눌러서 할려니 손도 아프고, 잘 들어가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망치로 살짝 2번 내려치시면 잘 들어 갑니다.
청명골드 케이스에 부착된 사진입니다.
![my_equip_1241208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412086.jpg)
여기서 좀 전에 만든 V자 홈의 용도는 예비줄을 감아 놓을 때 그냥 사용하시면 줄감기에서 예비줄이 이탈하여 다시 감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my_equip_1243196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431968.jpg)
두번째 감아 놓은 고무줄의 용도는 보시는 바와 같이 저처럼 바늘과 봉돌을 분리하고 핀클립만 있는 경우 줄을 팽팽하게 유지 할 방법이 없어서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my_equip_1246491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464919.jpg)
다른 회원님이 혹시 먼저 올려 놓을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