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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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초릿실에 롤링도래 부착’사용기
특히 일본의 민낚싯대 등에는 초릿대(호사키) 끝 부분에 초릿실이 아닌 롤링 톱이라는 회전도래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대용으로 좀 더 튼튼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이후 저도 롤링 톱이 부착된 낚싯대를 모두 롤링도래로 교체해서 사용했을 만큼 신뢰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별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의 사용 경험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그 동안 이 방법을 사용해본 결과,
▶구입 당시의‘초릿실 원형을 완벽하게 보존’할 수 있고
▶원줄의 꼬임이 없어‘트위스트 현상에 의한 낚싯대 파손’을 방지 할 수 있는데다
▶도래에다 원줄을 직결방식으로 묶음으로써, 결절강도를 높여주어‘매듭부위의 터짐 현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사용빈도에 따른‘초릿실의 색상 탈색과 닳아짐’에 의한 스트레스(?)로 부터 해방되고
▶약간의 수축고무 탄성에 의해 앞치기에도 살짝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8~9호 정도 되는 롤링도래와 직경 2mm의 전선용 수축고무만 있으면 됩니다.
☞약 3cm 길이로 절단한 전선용 수축고무를 초릿대 중간 부분에다 먼저 끼워 넣은 다음
☞초릿실 끝에다 롤링도래를 묶은 후
☞수축고무를 롤링도래 끝부분까지 맞추고 나서 스팀이나 라이터 등으로 열을 가해서 수축시켜주면 완성됩니다.(사진 참조)
*롤링도래는 되도록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참고로, 저는 사사메 바다용 롤링도래 8~9호를 사용합니다. (롤링도래는 사용하시는 원줄의 굵기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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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해서 올해겨울에 다시 낚시대 손질할때 함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