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잘몰라서 어리버리치다가 몇번 만들어보니 속도가 붙더군요...
준비물 : 1. 우레탄 수중찌(2.0호) 25개 = 10,000원
2. 발광옥 구슬(6mm) 2봉지 = 1,600원
3. 원터치 스냅(3호정도) 4봉지 = 3,200원
4. 검정마루고무줄 = 3,000원
5. 1.6파이 슬리브(가장큰거 더군요) = 1,600원(와...진짜 슬리브에 고무줄 끼우는게 정말 빡칠정도로 힘들었어요..엄지손가락 손톱이 빠질뻔함...그리고 줄로 땡기다가 낚시줄에 손가락 베였네요...스라리네요..ㅜ.ㅜ;;;)
6. 3mm수축튜브(녹색)= 500원
7. 가위, 니퍼, 롱로우즈, 칼...등등
총 19,900원+2,500원(배송료)=22,400원이네요...(칼라쿠션고무도 샀는데 이건 구멍이 너무 작아 못끼워서 패스~~금액에서도 제외했습니다.)
제가 원터치 스냅을 5호를 샀는데 거짓말조금 보태서 무슨 손가락만하더군요...그래서 집에 찾아보니 작은게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재료의 칫수까지 좀 자세히 기입해봤습니다...
![my_equip_12590727.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2590727.jpg)
재료입니다...수중찌와 발광옥 구슬만 찍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죄송합니다. 나머지 재료 다 찍었어야 했는데..ㅜ.ㅜ;
![my_equip_0100059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1000595.jpg)
이것은 아버지께서 사용하실 것입니다...아버지는 슬리브에 수축튜브를 안하는게 더 멋스럽다하여 제거 하였습니다.^^
![my_equip_0100523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1005233.jpg)
이것은 제가 사용할 것인데요...저는 수축튜브 하나 살려고 차끌고 다녀온게 억울해서 장착했습니다.
![my_equip_0101372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1013722.jpg)
제가 사용할 16개 완성한 모습입니다..처음해보는 것이라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네요..특히 고무줄을...아주 작은 슬리브에 끼우는건 진짜...
노가다중에 상노가다 더군요...ㅜ.ㅜ; 그래도 다 만들고 보니 뿌듯하네요...
![my_equip_0102438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1024380.jpg)
제가 전에 쓰던 총알과 비교해보았습니다...
![my_equip_01031510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10315100.jpg)
아버지께서 사용할 총알 완성품입니다...
![my_equip_0103319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1033194.jpg)
총 25개 완성품입니다...아버지께서 옆에서 좀 도와주셨는데..처음에 슬리브에 고무줄끼우는거랑 ...발광옥구슬 / 수중찌 끼운다고 좀 힘들었네요....
허접하지만 다 만들었다는 기쁨에 잠도 않자고 글부터 올리고 자러갑니다...
부디 잘 못만들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그냥 구경한번하고 가세요~~~
다들 날씨가 엄청 춥네요...다행히 이번주는 좀 풀린다고하는데....건강 잘 챙기시고요...안전제일입니다~~^^
수중찌밑에 매듭이 보이네요 저는 수중찌밑을 드릴로 구멍뚫어서 좁살봉돌 몇개넣고
실리콘으로 막았습니다 매듭도안보이고 무게도 조금더나갑니다 직접만들면 더정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