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낚시하면서 깜박 졸다보면 옷을 태웁니다.
또한가지 단점은 편안하게 다리를 올려놓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군대에서 사용한 페치카가 생각나 만들어 봅니다.
항상 마찬가지로 재활용품입니다.
쌀통이더군요!!!!
여러번 사용해보고 대만족해서 올림니다.
![my_equip_0331384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3313841.jpg)
페치카는 높이50센치,폭20센치,세로60센치의 ㄷ자모양으로 만들면 좋습니다.
양옆은 터져있습니다.
![my_equip_0333353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3333536.jpg)
가운데는 칸막이로 나누어 주시면 한겨울 아주추울땐 난로 두개를 틀어놓으면 아주 뜨겁습니다.
개스는 하루밤 난로 하나에 부탄개스 한개가 남더군요.
나는 형제난로를 쓰는데 잔량없이 부탄개스가 완전히 소모되서 더욱 좋습니다.
![my_equip_0342491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3424919.jpg)
위에는 담요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바를 두개 달아주세요.
낚시하며 챔질시 불편하지 않게 무릎 위로 담요를 덮을때 바의 각도를 적당히 조절하세요.
재질은 열전도률이 좋은 것은 어떤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my_equip_0346388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3463888.jpg)
사진처럼 담요와 옷 태우는 것이 싫어서 만들었습니다.
담요로 덮으면 페치카 통이 더워지며 담요안의 무릎과 발이 따뜻해 짐니다.
계속 난로 불을 약하게 잠그게 됩니다.
![my_equip_0346585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3465858.jpg)
고구마 구울때도 좋고, 라면 끓일때도 안전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담요 덮고 그위에 반찬놓고 찌보며 밥 먹을 수 있습니다.ㅋㅋㅋ
![my_equip_0347269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03472693.jpg)
최대한 약하게 불조절 하시게 되고 발도 올려놓으면 편안하게 잠을 잘수도 있습니다.
난 쌀동을 주워 만들었지만 사용해보니 너무나 안전해서 알미늄으로 하나 만들어 다녀도 좋겠습니다
페치카 통안 위는 뜨겁고 밑은 그렇게 뜨겁지 않고 온기만 있어 안전합니다.
난로는 양 옆으로 넣고 꺼내고, 냄비를 올려놓고 뜨거운 물을 실수로 발로 차 데일 염려도 없습니다.
좁은 공간 안에서 낚시에만 집중 할 수 있게 해주는 페치카로 이름 붙여 보았습니다.
역시 생각을 해야하는데..저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