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이상 꺽이지 않는 경첩을 쓰면 펴고 접을때 반대로 꺽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세로각파이프와 만나는 부분에 박으면 좌대설치후 위에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가운데 부분에 꺽쇠만 박은 것 이상으로 힘을 받을 수 있어요(갈매기현상 방지는 안되는 걸로... 갱신님이 날카롭게 지적하셔서 수정함)


꺽쇠는 각파이프 규격과 같은 크기인20밀리짜리 개당 50원



상판과 연결한 다리는 피쉬XX에서 파는 자립다리를 8밀리 손잡이볼트(길이45밀리 개당 800원)로 연결(구멍뚫을 때 자립다리를 펴서 상판을 뒤집어 알미늄사각틀에 대고 자립다리 암나사구멍(6밀리 1개,8밀리 2개임)으로 작은싸이즈(3~4밀리 정도)의 드릴로 흠집을 내놓은 후 뚫어야 오차가 적음.상판에서부터 뚫으면 오차가 생겨 더 넓게 뚫어야되요)


리벳은 4X11짜리 사용:드릴날은 4.2미리(1,000원)로 리벳보다 조금 커야 잘 들어감, 리벳작업시 나중에 꺽쇠연결 피스 박을 자리와 겹치지않게 구멍뚫어 리벳을 박아야함

파라솔 꽂이는 철물점에가서 벽에 파이프 고정하는 부속으로 피스박으면 됨(자립다리연결볼트와 겹치지않게 연결). 굴러다니는 얇은 스텐조각이 있기에 잘라서 피스구멍내고 안에넣은것은 의자 머리받침대옆의 쇠파이프에 끼워져있는 PVC파이프 톱으로 잘라서 재활용해봤어요.
모서리들(상판,각파이프,각재,받침틀브라켓 등)은 날카로우므로 쇠줄(야스리)로 다듬어 주어야 함



제가 인터넷으로 동진산업에서 알미늄재료들 구매한 내역입니다


마눌님이 옆에서 찍어주길래 못난얼굴이지만 함 올려봅니다. 어제 오늘 눈이 하얗게 왔는데 거실에다 펴놓을 정도로 낚시가 좋으냐고 물어보는데 물어볼걸 물어보라 했읍니다...


손으로 그냥 그린 도면이라 참고만하시길. 처음 만든 것은 800X900으로 만들었는데 조금 작은 듯하여 10센티씩 늘렸습니다.(비용은 좀 더 늘어났지만)너무 커도 자립다리의 길이가 한정되어있고 또한 울렁거림도 있어서.
물론 기성품 구매하는 비용만큼 들었지만 자립다리만 별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가방거치대, 의자확장거치대, 받침틀클램프, 파라솔꽂이 등이 모두 포함하여 30만원이면 기성품보다는 많이 저렴할거라봅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점이 있기에 더욱 보강하고싶은 마음에서 도면과 재료구매내역 등을 올린 것이니까 회원님들의 조언과 의견교류를 원합니다. 조구업체들도 나름대로 이유들이야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이 크고 옵션들을 두어 가격부담을 더 가중하지말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모두 넣어서 가격도 좀 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각자들 애쓰지 않고 업체의 기성품을 애용할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예를들면 특별한 노하우없는 받침틀거치대=일자형.고급형:손잡이볼트.너트 각4개X800=3,200원, 8X40X400 ㅁ자알미늄각재 2개=5,700원 합계9,000원이면 되는걸 2~5만원씩하고, 의자확장거치대 3만원==>6~7만원, 800원하는 손잡이볼트.너트(길이:40~50밀리)1,500~2,000원씩, 접지시 뒷편미세조정볼트+오리발=양쪽2조 5,000원을 3만원정도 등등 넘 과해요)

비용을 줄여보려고 노력은 하고있지만 우선은 발품보다 편하고자 부속들을 죄다사서 했더비 비용이 좀 드네요. 여러명이 모여서 함께 만들면 자재값에서 많이 절약될텐데(상판인 1.5T알미늄도 3X6자 짜리 원판을 사면 훨씬 저렴).. 섬의자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의자연장거치대의 폭을 500이 아니라 의자의 오리발이 들어갈수 있는 길이의 ㅁ자 각재를 사용하시고 오리발을 손잡이 너트안에 넣는 방법도 있고 가로대가 있는 의자는 그냥 거치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가방거치대나 의자확장거치대를 이용하면 텐트도 거치시킬수 있을겁니다. 그러려면 연장각재를 연결할 구멍을 텐트싸이즈에 맞추어서 뚫어놓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