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회원 서로간 공유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낚시장비를 구비해 가는 취지의 게시판입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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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해 하시는 방수에 관한 것들 ^^;;
대물낚시와 달리 유독
플라이는 100% 라 해도 ~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입'에만 의존되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데....제가 필요한 것들을 오랫동안 플라이 중고용품 코너에서
눈여겨 봐 오던터...... 왜 유독 플라이는 '국내생산'이 없는 것일까 ....?
오랜시간 생각하고 있었터에........이번에 처음 (기다린 보람으로 인해)만나게 되었습니다.
대물과 달리 간편한 무게의 플라이지만 그 가격들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물속에 들어가야 하니 더운 여름을 빼 놓곤
'웨이더' 라는 것을 꼭 입어야 하는데...... 길이는 모두 3가지 입니다.
제가 구입하게 된 가슴부분까지 올라오는 것,
허리까지 올라 오는 것, 허벅지 그러니까 골반 뼈 부분까지만 올라오는 것
이렇게 총 3가지의 길이가 있고
각각의 웨이더에 ~ 100% 방수 처리가 되있는, 검정 버선이 달려 있는데....
평소 입었던 옷 위로, 맨 발 또는 일반 양말 위로 ~ 검정 버선부터 신고나서, 위로 올려주면 OK~~
그 다음이 계류화 입니다.
검정 버선을 계류화 속에 넣고, 끈을 묶은 후 웨이더 발목 끝 부분을
계류화에 걸게 되 있는데...... 이것 또한 100% 방수 입니다.
웨이더를 입지 않아도 되는, 강계에선 종아리까지 오는 부츠 형태의 버선이 따로 판매 되고 있고
이 부츠형 버선을 신고, 계류화를 덧 신고 출조를 합니다.
수입 웨이더는 950,000에서 최저가가 3십만원대~
수입 계류화는 690,000에서 최저가가 290,000 ~
로드와 릴은 2백만원 대부터 5십만원대 인데....
이번 국내생산 첫 출고 금액이 .......
제가 입은 웨이더 18만원, 계류화 8만5천원, 로드와 릴이 330,000원 입니다.
디자인, 색상, 원단, 기능성까지 100% 대 만족~~
3시간 후에 탈의 했을때 제가 입고 있던 체크무늬 난방과 면 바지가 하나도, 한 방울도
젖은 곳이 없었습니다.
위에 웨이더는 4계절 모두 다 입을 수 있고,
곧 상의 점퍼도 국내생산으로 나오겠지 라는 생각입니다 ^^;;
그리고 떡밥, 지렁이, 새우, 옥수수처럼 플라이도 미끼가 필요한데
바늘속에 오묘하게 숨어있는 여러 종류의 훅들이 꼭 있어야 하는데.....
완제품은 개당 2천원에서 5천원......이것 역시 만만치 않은 금액이여서
열심히 타잉 공부중 입니다. 플라이 피셔들은 이런 여러 종류의 먹이감을
직접 만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물가에서 모르는 분들과도 커피 한 잔을
나누거나, 미끼가 부족하면 빌려 쓰는 것처럼, 플라이 피셔들끼리 대면시에
직접 만든 훅을 먼저 주거나 받거나 하는데..... 참 보기좋은 장면이더군요!!
웨이더를 입지 않고 출조할때 꼭 필요한 부츠형 방수 버선 입니다 ^^;;
버선이 계류화 안으로 들어오는 모래와 작은 이물질들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고 있고
이동중에 미끌림을 방지해주는 계류화로 오랜시간 버틸 수 있는 것이지요.
점점 깊이 들어갈때 혈압을 잴 때처럼 조금씩 압박이 느껴져 옵니다......
어디서든 안전이 최우선이고, 국내생산을 처음 시도하신
WWW.JSCOMPANY.NET 사장님은 애국자 이십니다 ^^;;
혹 위 회사 광고가 절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간단한 상품 '사용후기' 임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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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