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목발을 이용한 받침틍을 만들었더니 이젠 목발이 위부분만 남아 버리기는 아깝고 낚시갈 시간은 없는 직장인이라 시간 때우기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쉬는 시간 짬짬이 만든겁니다. 목발은 환자들이 쓰고 버리고 간것들이구요. 원장님도 이런거 만드는거 알고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ㅎㅎㅎㅎ
직장 동료것과 두개 만들었는데 의자가 틀려서 조금은 다르게 만들었네요.
재료비는 볼트사는데 4,000원정도 든거 같습니다.
상용품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자작이라는 장점과 돈이 안들었다는거 나름 만족합니다^^



늘리고 접었을때 따로 각조 조절없이 그냥 앉아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목발 윗부분이구요. 다리 올려놓는 부분은 부서진 장기판에 남는 레자 쓰운겁니다 ^^





그냥 밀어넣고 들고 다니면 되구요. 무게만 조금 늘어난거 같습니다.
저도 다른 회원님들 만든거 참고하고 안굴러가는 머리로 재미삼아 만든거니까. 그냥 참고하시라는 차원에서 올리는 겁니다.
그냥 낚시 자주 못가는 위안삼아서요^^

항상 안출하시구요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