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끌 살려고 보니 별것 아닌 것 같아 한번 도전해 보았네요... 막상 작업을 시작하고 보니 부속들 구하려고 발품을 팔았고

회사 동생에게 부탁하고 형님가게 가서 용접하고 ㅋㅋㅋㅋ 만들면서 하나 그냥 살걸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작품이 조금씩 만들어져 가는 모습에

자꾸 설레이며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이더군요.. 아무것도 아닌데도 나만의 작품이 또하나 생겼다 생각하니 지금은 더이상

부러울게 없네요 ㅎㅎㅎㅎㅎ


1단 결합하여 짧게 사용할 수 있게도 하였습니다.


2단 분리한 모습입니다.


3단 분리한 모습이네요





파이프 안쪽이 비어 있어 미관상 좋지않아 속에 실리콘을 채우고 나무로 마무리했습니다.



전체 조립된 모습인데 길이가 장난아녜요 ㅎㅎㅎㅎ

전체길이가 130되며 손잡이 나무는50이며 몸통파이프는 60이고 끌길이가 20이네요. 혹시 날이깨지면 교체하려고 그렇게

제작했는데 완성해놓고 보니 대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