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사용한 곳은 서산에 위치한 고풍지이구요..

엄청 편한자리도 많았는데 테스트차 간거라 좀 험한곳에 자리잡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지난번 문제점이 좌우 흔들림이었는데요..

보완수정하여 유료터 접지좌대(아시바)만큼의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뒷쪽으로는 차가 다녀서 앞으로 바짝 땡겨야 되는 자리구요..

정면으로 40. 우측끝으로 40 . 중간두군데 3.6을 총 4대만 펼쳐보았습니다.



다리길이를 60센치정도 뺀상태구요..최대 70 까지 빠집니다.

더 높은곳은 롱다리가 따로 있습니다..가장 적게는 35센치.

다리고정뭉치를 렌치형에서 원터치 매미고리 형으로 바꿨구요.

따라서 조립시간이 능숙해지면 1분정도..소요됩니다.

흔들림방지를 위해서 전후.좌우로 보강바(알미늄)를 설치. 엄청난 안정감을 보여줍니다.



뒷쪽후레임에 팩하나 박아주시면 천하무적이구요..



상판은 자체적으로 미끄럼 방지엠보싱이 되어있습니다.

절대 미끄럽지 않습니다. 스크레치에도 굉장히 강하구요.

도배우마상판으로 제작된것이라 견고함.안정성.등등은 20년넘게 입증된 물건입니다.



받침틀 고정은 가장많이 쓰시는 대륙이나 우경제품은 브라켓을 만들것이구요.

그외 받침틀은 이런식으로 고정할까 합니다.

물론 만능받침틀 거치대는 별도로 있지요.



아랫쪽에서 찍어봤습니다.

보이는 가로후레임이 앞뒤로 있어서 절대 쳐지거나 휘청이지 않습니다.



전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다리쭉뻗고 신발벗고 찰칵.

의자치우고 기냥 방바닥에 앉아있듯이 있어보기도 하고

비스듬히 누워보기도 하고 흙떨어지면 걸레도 방바닥 닦듯이 쓸어내며

굉장히 깔끔하고 시원한 낚시를 할수가 있더군요.



조과는 거짓말안하고 밤새 찌한번 안움직였구요.

아침에도 찌한번 안움직였지요..

올들어 5번째인데 아직 붕어 못봤습니다.

첫만수때 다수의 5짜가 나왔다는 현지인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20번정도 더가면 4짜는 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존 착한좌대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착한좌대 대형사이즈(800 * 1200) 에 접지좌대 대형(900 * 1000)을 연결했습니다.

넓이가 날개포함 1700 길이가 2200이 되더군요..

거짓말 좀 보태서 좌대위에서 캠핑이 가능하다는...ㅋㅋ



대형사이즈와 (900 * 1000) 소형사이즈(700 * 700) 접은모습입니다.

무게가 대형이 상판만 6킬로

중형이 (800 * 850) 4.5킬로

소형이 3.5킬로..

다리및 후레임이 2.3킬로 내외

접은두께가 4.5센치..



두께를 부탄가스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차량에 적재한 모습이구요..



다리및 후레임을 보관할수 있는 가방을 제작했는데요.
아주 크게 제작해서 받침틀.다리.기타 길죽한것들을 모두 넣을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가방이 작으면 아주 짜증나거든요..
아마 님들도 그러실듯..ㅎㅎ

-고풍지에서..- 서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