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하면 이런 모양이되는 땅에 박아서 써야하는데 문제는 좌대나 석축에는 무용지물이 되더군요.
전에 이곳에서 봤는데 올리신 분의 닉네임을 까먹었네요. >.< <br/>
암튼 버릴뻔한 카메라삼각대를 이용해서 좌대나 석축에서도 사용하게끔 만들어봤습니다.(따라쟁이~~ㅋ)
삼각대다리가 각각 줌이되니 바닥이 경사지거나해도 상관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좀전에 담배사러 가다가 땅에 버려진 물건하나를 주워왔습니다.
안쪽을 보니 암나사가 박혀있던데 뭣에 쓰던건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보는 순간에 "요거다"라는 생각이.....^^;
급히 공구통에서 저놈에 맞는 숫나사를 찾아보니 따~~~악 맞는놈이 있더군요!
나사길이가 너무 길어서 주워온 요상한놈과 합체를 시키려고 콜라병뚜껑을 뚤어서 강력본드로 붙혔습니다.
덕분에 잘마시지도 않는 콜라를 다마셨더니 죽갔습니다 =.=
사진에 보이시는 위쪽의 하얀물건이 주워온놈입니다.(합체시키전에 사진 찍는것을 깜~빡했습니다..크~)
밑에는 콜라뚜껑에 구명을 내고 주워온놈과 강력본드로 합체시킨거고요 ^^
안쪽에 잘보시면 암나사가 박혀있는게 보일겁니다.
제가 뭔짓거리를 하려는지 궁금하시지요? ^^ㅋ
바로 요거입니다~
그동안..... 받침틀에 선반만들어 쓰시는님들이 부러웠는데 보긴 좀 어설퍼도 나름 쓸만할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쓰는 받침틀에는 저걸 장착하게끔 되어있었습니다.(참~~~운도 좋아요 ^^;)
사진에는 잘안나와서 죄송합니다.
위쪽에 숫나사를 낑가넣구 밑쪽에 아까 합체시킨 암나사로 조여진 상태입니다~!
설명이된건지 모르겠지만...이상 할일 없어서 시간죽이고있는 테러리스타의 허접한 물건만들기였습니다.
여기까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_ _)
꼬리말 : 만드는 시간보다 글작성시간이 따따따블로 더 들었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