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나무로 만든 미끼통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문의한 적 있는데,
고마우신 월척분들 때문에 좋은 미끼통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장소가 제가 살고 있는 전라도 광주더군요. ^^
한걸음에 달려가서 구매하고 집에서 간단한 개조 작업을 했습니다.

개조전의 제품입니다.


개조된 내용들입니다.
평상시 초봄에 지렁이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주로 옥수수를 이용하는데 야간에 조명이 필요하더군요.

적당히 뚜껑이 열리도록 굴러다니는 신발끈으로 고정을 했고,
사용하지 않는 LED조명기구와 스위치를 달아서 뚜컹을 열면 조명이 켜지고 닫으면 오프가 됩니다.



내림용 경첩을 달아서 LED를 교체가능토록 했고, 수축튜브를 이용해 전선마감을 했네요.



각도가 조절이 되므로 필요시 야간에 채비교체 등 조명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LED등에 메인전원 스위치가 있어 이동시나 보관시 전원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로고가 너무 선명하군요.
참고로 위 제품과는 전혀 상관없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