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내부에 부탄 넣고 뚜껑 덮고

알파인포트 빌빌돌리면 딱 맞게 부탄과 결합이 됩니다.

유격없이..

온수통 뚜껑을 기존에 포트 뚜껑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혹시 포트만 쓸일이 있을수 있으니 낚시인의 쇼핑몰.... 

다*소로 가서 알맞는 뚝껑 구매해서 홀 가공 했습니다.

고무 파킹도 있어서 기존 뚜껑보다 유격이 더 없고 안성 맞춤입니다.

온도계와 입,출수 홀가공 해서 장착...

뚜껑이 약간의 경질성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홀가공 할때 박살이 날수 있기에 끓인 물에 담금질 해가며 살살 다뤘습니다.

외부전원 12V 와 공기 흡입구멍도 작게 뚫어 주고

안전을 위해서 신경 썼던 알람 전원도 함께 장착(사실 이부분 가장 신경쎴네요)

알람 온도 세팅하면(ex: 80도~40도)

가스가 없어서 불이 꺼지거나 

바람으로 인해서 불이 꺼지거나

온수모터가 고장나서 물 회전이 하지 않거나

온수가 완전 증발하여 물 회전이 없게 되면

보일러의 내부는 당연히 온도가 내려가게 되고

설정해 놓은 40도 이하가 되면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반대로 

팬 고장

불세기를 너무 강하게 해서 온도가 상승하여

80도 이상이 되면 고온으로 이해서 알람이 울립니다.

보이는 표시창이 알람 표시창입니다.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해서 노브(풍량,모터 속도조절)도 금색으로 ㅋㅋ

내부 사진을 찍기 위해서 호스는 잠시 뺏습니다.

특별한거 없습니다.

하이박스에 밑판이 있어야만 450부탄이 딱 맞아 들어가는데

그렇게 되면 높이가 낮아서 팬과 라디에다 장착이 안되어

그 부분만 절단해서 고정했습니다.

전선은 최대한 한쪽으로 해서 깔끔하게...

손잡이는 부피를 생각해서 측면에 접이식으로 장착했습니다.

보관시에는 온수통뚜껑과 전선 호스는 수납해 놓으니 부피도 적게 차지 합니다.

잘 수납하면 부탄가스 한통도 함께 수납가능은 합니다.

요렇게 이동합니다.

단점은 텐트 내부에 설치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산화 탄소 경보기와 안정상의 환기는 당연히 동반해야합니다.

원래는 10A정도 배터리를 내부에 장착할까?

이렇게도 생각을 했는데 

특성상 동절기에만 사용하기에

하절기에는 오랫동안 방치가 되어야 해서

배터리 관리가 힘들듯 하여 외부전원을 선택했습니다.

휴대성과 편의성과 안전성을 생각하여 제작하였는데

허접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셨음 합니다.

자작이란 것이 잘하면 좋은데 아니라면 기성품이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낚시와 캠핑에 있어서 동계에 사용되는

난방용품은 안전과도 직결 되는 문제입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하시고 아니 과하다 싶을정도로 

안전장치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좋아 하는 낚시 평생 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