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 편성은 조구회사들의 상술과 맞물려 점점 더 대세가 되어는거 같네요.
한두대 펴는 사람들은 앉을 자리 찾기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 거주라 여기는 각주마다 낚시면허법이 달라 한대에서 세대까지 펼수있고 바늘 숫자도 보통 하나 또는 두개로 제한이 있습니다.
고기도 잡을수는 있지만 가지고 갈수 있는 크기와 숫자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어족 자원이 한국에 비하면 풍족하게 잘 보존되어 조과도
좋은 편입니다.
예전에 한국서도 두세대 폈었기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는데 요즘 한국은 낚시방송들을 봐도 그렇고 기본 열대는 넘더군요.
욕심을 버리는 수련과정이 낚시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의 한국 낚시터 상황을 보면 낚시인들인지 어부들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다대편성이 눈살을 찢푸린게 할일 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것 또한 현대화된 우리네 낚시질이고 세상이 변하니만큼 그리된 것이자나요. 다만 글루텐등의 수질변화에 미치는 요인들을 양심껏 사용하고 쓰레기 뒷처리 깔끔히하고 주변환경을 훼손하지 않는것 그리고 주변농가에 피해끼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여기도 제한을 풀면~
못볼꼴 많이도 보겠지요?
하루에도 서너번은
호박이 몇개씩 깨질것입니다
너무 개인적인 단정적 표현이
아니냐 토를 다셔도 저는 노라고
하고십군요?
사람의 본성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정욕 이생의자랑 이라는
본능과도 같은 욕심으로
물질과학을 발달시킨 것으로~~~?
여튼 한가지 재밋는 예를 (생동감있게)
열거해 봅니다
여기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가 있어요
제법 생활낚시터론 재미가 있는곳입니다
특히5~10월까지 숭어낚시
이지역에선 명소가 된 곳입니다
주중에는 물론 주말이면 사람에 차에
텐트에 낚시대에 숨이막히고
갈비도 삼겹살도 탁배기에 쐬주도
아시겟죠~~~
사사건건 시비가 제법 납니다
사람의욕심~
낚시대 한대만 펴도 되는 자리에
두대 세대 타인이 가까이 오는것을
미리 방지차원 초보들 소문듣고
어설푼 채비로 캐스팅하다
몆번 불발되어 옆사람에게 채비가
엉키면 개거시기 엑스엑스~
정말 마음약한 사람이나 초보들은
무서워서 태연한척 하다가
슬금 슬금~~퇴근합니다
한겨울 석달정도 빼곤 천막집짓고
니나노 하는 일명 장박집만 몇동이나
됩니다
자리다툼 채비엉킴으로
싸움번저 소주병깨고 호박터지고
하루는 100키로 정도 나가는
30대초반 되는남자가
40대 중반될까 하는 사람을 저는~
그런 모습을 처음본지라
정말 가슴팍가까이 들어 던지니
머리통이 해롱해롱~~~피가
협소한 장소에 인간의 욕심이
믹스가되면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러다가 대낚 20대씩 피는날이 곳
오겠죠?
물론 지금도 계시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