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인지? .허리 휘청거리는 연휴인지 모르지만
교통 전쟁이 시작 된것 같습니다!

출조 길에 가끔 한 번씩은 포인트에 진입 하기 위해서 묘지 바로 옆이나 위로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어떤 조사님이 묘지 옆을 지나 가면서....어르신 죄송 합니다" 라고
작은 소리로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면서
이몸은 낚수 기술보다 더 큰 인생 공부를 배웠습니다!

묘소 옆에 옥수수 빈 깡통은 우리가 버린것 맞지요?
앞으로 그러면 안되지요!

남의 조상도 조상이고 우리 조상도 조상 입니다!
어르신 죄송 합니다" 한마디!!!
그 날 밤은 붕어들이 몽땅 조사님 앞으로 몰려 온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준비로 몸과 마음이 분주하시겠지만
명절은 오고가는 발걸음에서 즐거움이 시작 된다고 합니다.

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면치 못하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뿐인 추석 명절이오니 좋지않은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마음만이라도 기쁘고 즐겁고 여유롭고 풍요롭게,
보름달 만큼이나 환하고 꽉찬 밝은 마음으로 맞이 하시고,

원근의 거리를 떠나 그 동안 바쁜 일상으로 자주 뵙지 못하던
집안 및 친지들과 정담을 나누고 가정에 웃음꽃 피고

월척 가족 모든 분들의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그런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