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놀부붕어형님께서 사람발길 없는이곳에서 길을 만들고 낚시할터를 만들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세워둔 차를 보고 사람들3명이 와서 둘러보더니 저희가 낚시하는 자리에서
그것도 이렇게 작은곳에서 다른자리도있건만 (자리닦아둔곳 2군데 )
하필 저희쪽이 잘될거같이 보였는지 저희쪽에와서
바로 제자리와 2미터 떨어진곳에 빽빽하게 3명이서 앉아서 낚시대를 펴더군요.
그래서 놀부붕어형님께서 한마디 했습니다.
이 콩알만한 낚시터에서 그것도 일찍와서 자리만들고 낚시하는데 저위에도 제가 닦아뒀건만 왜하필 저희옆에 바짝
붙어서 하냐고했죠.. 그랬더니 자기들은 놀러온거라 넓은 곳이 좋답니다.
그러더니 그3분이 3~4미터 돼는공간안에서 저의 옆자리에 빼곡히 앉으시더니 낚시대를 던지더군요
저의찌와 그분들찌 사이가 50센치도 안되게 던지더군요.
또, 우리쪽자리는 수심이 낮네 그쪽이 좀좋은가??.. 하더니 제옆에 가까이 낚시대를 던지데요 ㅡㅡㅋ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피해안드리게 낚시할테니 이해해주소.
제가 아~ 어이없네 형님 저분들 어이없네요 했더니
놀부붕어형님께서도 화가나서 여기 동생이 싫어하는데 다른자리가서 좀하시죠?
했더니 진짜 우리들은 낚시보단 놀러왔다면서 어차피 좋은곳에서
즐기러오는거지 낚시에 신경안쓴다는 헛소리만 하더군요.
그래서 형님이 저희들은 낚시하러와서 시끄러운게좀그렇네요 했죠 조용하더군요.
그렇게 형님과 저 저희보고 들어온 3분 이렇게
상류쪽 해봐야 자리가 총 9~10미터안에 5명이서 앉았습니다.
저 열받아 있었죠..
퐁당퐁당 거리면서 낚시하데요 그거까지 참았는데... 진짜 더이상 못참게 하더군요..
이번엔 릴낚시대를 꺼내더니 릴을 던지려고 하는겁니다.
가만히 보던형님도 화가나셔서 , '보이소.. 여기 얼마나 크다고 이좁은 웅덩이같은못에서 릴을 던진단 말이오 '
우리옆에 바짝 붙어서 낚시하는것도 좀 그런데 낚시대도 다 붙어있는상태에 이젠
릴까지 던지겠단 말입니까? 했더니..
그 개념없는 30~40대 3분이서 왈!
참나. 릴을 왜그렇게 싫어해요? 이것도 낚시인데.. 나 참 사람웃기네 ' 이러더군요
화가나서 놀부붕어형님께서 말하셨죠!
보이소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지 .. 늦게와서 우리이렇게 낚시대 펴놓아있는데..
바로옆에서 떠들지않나 풍덩풍덩 대질않나.. 우린낚시왔지 . 그쪽처럼 놀러온게 아니란말입니다.
그리고 바짝붙어서 사용하는 대낚시도 그냥 참고있는데. 이번엔 고기 다쫒게 릴까지 한단말입니까?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주셔야죠 .. 했더니
그 개념없는 분들은 역시 개념없는 소리하더군요..
저희기분을 아는지... 천둥이 치더군요.
그러니깐 그분들 짐싸서 내려가려고하데요.. 가면서 저희들 차 끍을까봐 확인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까지 매너없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월척님들 저희그때 이런일 당해서 그런지??그날 조과 꽝쳤습니다.. ㅋㅋ하마터면 큰쌈날뻔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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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참아습니다 똥이 뭐해서 뭐한것은 아니니 노여움을 조금 푸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가정에선 가장이라고 자식들에게 미주알 고주알 하며 어깨에 힘 주겠죠 .. 한심한 인간들.. 쯔~~쯔ㅡ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