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일부점주와 꾼들의 잘못으로 낚시터가 점점 사라집니다.
*가마골지~ 낚시꾼이 앉으면 무조건 배수를 해버립니다. 그리고 낚시못하게 농민들이 2주에 걸쳐서 4차례 그물로 고기 끄집어 냈습니다. 가마골도 이젠 끝입니다.
*밀구지~ 초봄에 작살내는바람에 주민들이 낚시못하게 차단했습니다.
*길못~ 낚시못하게 물빼버렸습니다
*영지못(지)~ 작년에 작살내는바람에 주민들이 초봄에 그물로 고기 다 끄집어냈습니다
이외 많은 대물터가 낚시할수 없는 조건이 되었답니다.
일부점주가 돈벌 욕심으로 고기가 낱마리만 올라와도 터진것처럼 인터넷이나 단골고객에게 문자를 날려서
해당저수지를 아주 작살을 내버립니다.
주민들이 낚시못하게 몇번이나 그물질을 한줄 모르고 가마골에 낚시하러온 어느꾼이 모자리할려고 배수를 하는데 배수구멍을 막아버려서 농민과 실갱이가 있었는데
낚싯꾼 왈~ 고기가 안되서 막았는데 뭐가 잘못이냐고 농민에게 대듭디다 참나~~~~~
제발 쓰레기 버리지말고 농민들께 피해주지맙시다.
이러다가 우리나라에서 낚시를 영영 못하게 될듯~
낚시점주 역시 장사가 안되 폐업해야 할듯~ 저수지보호가 장기적으로 매상과 직결됨을 명심해야할듯(곳감만 빼먹으면 안돼지요)
낚시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팔던지 아니면 매상에 따라 서비스를 하던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지역마다 점주대표를 결성하여 해당 읍,면장, 이장과 조율해서 각 저수지에 청소차 운행이 가능한 특정 장소를 지정, 낚시꾼들 스스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저수지마다 지정된 장소에 집결 등
저수지 쓰레기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될것 같네요.
점주도 낚시를 사랑하는 조사님들도 제발 정신 차립시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5-02 13:36:39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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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그 동네 사람들 뭔 죄가 있습니까.. 조용히 잘라치면 차소리에 잠깨고, 경운기라도 끌고 일좀 할라치면 길막아 놓고..
그리고 낚시점주들 보면 한못에 이삼십명 들어와서 낚시대 이백대가 넘께 깔아놓고 낚시를 하는데 한마리 올라왔다고 그걸
조황이라고 올립디다.. 문자보내서 고기 나온다고... 여기 특파원 점주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게 무슨 조황이냐고..
나도 특파원이고 점주지만 그런 조황은 안 올린다고.... 에혀.. 주절주절 쓸데없는 말만 썼네요.. 아뭏든 이래저래 반성많이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