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지 갔다 왔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인천,서울에서 관광버스 2대에 보트타고 낚시하는 조사님들 엄청 오더라구요...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밑밥뿌리고 케미 꺽을려고 하는순간 뚝에바람넣는다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바람넣고 주위에 낚시 하던지 말던지 그냥 양쪽에서 막들어가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제가너무 심하지 않냐구 따지니깐 나더러 양보 하라더군요....
그리고 뚝에 윤성 주민 노인들이 소일거리로 호박을 심어 놓은곳에서 바람을 넣어서 호박이 다 뿌러러 버렸습니다...
도시 촌놈이라서 호박인줄 몰랐다나...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주말마다 2-3대 관광버스 온다고 하더군요...주민들이...
정말이지 초토화그자체 입니다...
만약 이글 읽으시고 그중에 보트조사한분 계시면 불만 있으시면 저에게 직접 전화해여.....
마지막으로 오자마자 하는 말"쓰레기가 왜이리많아요?"
이말을 무색하게 하더군요
보트타고 나오면서 쓰레기 가져오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구요...참나...
케미봉지,밑밥봉지.....어디로 갔을까요...
조사님들 토욜 연지가보세요....정말 말이 않나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6-04 09:04:36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