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제가 비슷한 글을 올렸는데
쓰레기를 버리더라도 기술적으로 버립시다.
부탄가스병은 반드시 구멍을 내고
음식물 쓰레기는 비닐봉투에 넣어서 버리지 말고 음식물과 비닐은 따로이 버리며
담배꽁초는 물속이 아니라 풀숲에 불을 끄고 버리고
케미나 지렁이 통 글루텐봉지는 그냥 풀숲에다가 버리지 물속에 던지지 마십시오.
옥수수통은 물에 들어가면 녹이 스니 도로가에 던져두소...주워가는 사람이 있을테니
물론 소주병 맥주병 캔종류도 도로가에 놔두고 가시면 됩니다.
와 정말 위험하셨네요...
정말 낚시 하는 사람으로써 부끄럽습니다...
저는 비록 청소는 못하지만 제가 가져간건 다 가져 올려고 합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 보이는 정도는 당연히 주워 담고요....
정말 저수지 주변에 다니시면서 청소 하시는 분들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
저도 이제 부터는 집게 하나 가방에 넣어 다닐렵니다...
소월지 노인분 건강을 빌어 드립니다....
전 집이 시골이라 수거해 온 쓰레기를 소각장에서 태우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가스도 위험하지만 펫트병 마개 안 열어놓는 것도 위험하더군요. 펑 하면서 불똥이 날라아 안경에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펫트병도 버릴 때 구멍을 내든지 재할용 수거함에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음식물 쓰레기 제발 봉투에 담어 버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치우다 고자리 나오면 사흘전에 먹은 것까지 넘어 오더군요.
후각에...시각에...촉각에...
차라리 풀에 흩뿌리세요.가장 좋은 방법은 땅속깊이 묻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예전 에티겟중에 담배꽁초도 땅에 묻는 것이 에티겟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귀찮더라도 꼭 수거해 오도록 합시다. 다음 오시는 조사님과 후대의 자손들을 위해서....낚시인 자손이 낚시인 되는 경우 무지 허다합니다.저도 그중 하나입니
낚시터에 가면 반드시 분리수거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져가기가 쉽지 않거든요.
비닐봉투를 몇장 가져가서, 아파트에 분리수거해 버리듯이 비닐봉지 따로 캔 및 병 등을 따로 분리하여
집에 가져가 버린다면 간단할 것입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무거운 낚시짐은 거뜬히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 조금 되는 것은 왜 안가져 가는지....
또 담배꽁초는 휙 집어 던지지 말고 모아서 쓰레기 봉투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니 괜찮아서 주위 분들에게 같이 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1. 종이컵 대신--------스텐레스 컵으로
2. 일회용수저대신----스텐레스 수저 세트로
3. 일회용 밥그릇 대신 스텐이나 플라스틱 용기로
종종 낚시터를 가면 느끼는 것이지만
일회용으로 쓰고난 쓰레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자신이 쓰고 남긴 쓰레기는 낚시터를 오염시키고 자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파괴시킵니다.
좋은 것을 남겨줍시다... 후손에게...
쓰레기 치우지 않고 가는 낚시꾼 때문에 저는 며칠전 봉성수로에서 낚시도 못하고
치우는 아저씨 욕들어가며 같이 쓰레기 치우는 일 도우느라 힘 다 쓰고 왔어요.
추운데 밤 낚시 피곤하셨겠지만 다음에 오는 사람 생각없이 그냥 쓰레기를
산더미로 남기고 가신 분 정말 인간쓰레기입니다.
올해 마지막 낚시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니 낚시 그만두고 싶군요....
소월지에 계시는 어른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파괴는 우리가 하고 뒷처리는 다른분들이 하고
낚시인으로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저는 대물낚시인입니다.
같은 대물낚시인 여러분
그 많은 짐 들고 이동하시며 쓰레기봉투 하나 얼마나 무겁다고 방치 하십니까??
제발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질수 있는 대물인,낚시인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불끄신다고 수고 하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