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낚시터 환경개선" 이란 이 카테고리의 글들을 읽고................."
그냥 무심히 지나칠려다 이건 아니다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참고로 여러 회원님들이 보실수 있는 것처럼 월척 아이디 "참붕어"입니다.
회원정보에 보시면 전화번호 있습니다.
혹 제글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여기에 댓글 다셔도, 전화로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우리 월님들 !!
이 사이트 "wolchuck.co.kr"
제기억으로 아마 2002년 연말경
대물낚시 정보를 공유하고 동호회원간 친목도 도모하는 좋은 순수한 목적으로
개설한 사이트로 알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기전에 특정 월님 한두분을 맘에 두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낚시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자는 의미로 하나씩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째, 낚시터 쓰레기 투기건입니다..
낚시터 뿐만 아니라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환경 잠시 빌려 쓰고 후손에게 마치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것처럼
뒷세대에 물려 줘야 합니다 당연 쓰레기 버리면 안되겠죠..
낚시에 대해선 그래도 지적이며, 선두자이자,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시는 우리 월님들!!
낚시터에서 버려진 양심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 처리하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런 월님들이 한분 한분 많아 지면서 낚시터 환경 분명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35년이나 낚시터를 돌아 다닌 저 역시 여지껏 쓰레기 한번 버리지 않았다면 거짖말입니다.
10대, 20대, 30대 초반인 약 20여년 전까지 낚시터 쓰레기 많이 버렸습니다.
당시 자가용 있는 분이 주말에 낚시하러 옵니까? 거의 있는 분들이니 공치러 다니시죠
저요? 그나마 오토바이 한대 있어 낚시하기엔 다행이엿죠. 당시엔 낚시대 1~2대 피면 그게 다죠
지금처럼 10대씩이 아니고요. 주변 쓰레기 수거? 정말 생각도 안했습니다.
내 쓰레기 가져 오면 그나마 다행이였죠. 아님 태워버리고요
이제 물어 볼꼐요
이 월척 사이트에서 쓰레기 버린 XX라고 육두문자를 쓰고 계시는 일부 횐님들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은 정말 쓰레기로부터 떳떳한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떳떳하실 만한 분들(이 한가지만 봐서도 존중할 인품) 이라면 이런 좋은 건강한 사이트에서 육두문자를
쓰시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몇년전까지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버리신 경험이 잇으신 분들은
그때 내가 버린 조그만 쓰레기가 이제 새끼를 쳐서 이만큼 늘었구나 생각하시고 남들 모르게 조금 더 수고하시
면 언젠가 알아 줄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꼭 내가 이렇게 잘 햇다. 어떤 XX가 쓰레기를.............." 꼭 이렇게 표현을 해야만 하겟습니까?
우리 월님들!!
외부에서 "wolchuck.co.kr"을 지켜보고 있는 수많은 비회원님들에게 한층 성숙된 월척님들의 문화를 보여드리
는게 진정한 wolchuck 회원이 아니겠습니까?
둘째, "고발" 좋습니다..
낚시터 환경을 저해하는 사람들, 모임, 단체 분명 있습니다.
저도 겪어 봣으며, 저 역시 저해 해 본적 있습니다.
낚시터에서 술에 취해 고성방가하는 사람,
한밤중에 자동차 상향등을 켜고 경적을 울리는 사람,
논두렁, 밭두렁, 못뚝을 야전샆으로 파헤치고 벙커를 만드는 사람,
우리 월님들..
달 없는 밤늦은 시간에 자동차 미등이라도 켜고 운행을 안했거나
수초밭에 대를 펴면서 후레쉬 불 한번 안켜본 적 있습니까?
연밭에서 수초제거기 들고 연잎 안잘라본 님 계십니까?
다른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셋째, 낚시 장르가 다르다고 그 분들 낚시는 낚시가 아닙니까?
민물낚시, 바다 낚시
민물도 한두대의 떡밥낚시, 릴낚시, 열대씩 피는 대물낚시, 보트낚시..........등
많은 장르들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 나열한 모든 낚시를 다 해보았습니다.
다만, 릴낚시는 저랑 취향이 맞지 않아 20여년전 릴대 다 처분하고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릴낚시 하시는 분!! 한두대로 떡밥낚시 하시는 분들!!
열대이상의 민대로 대물낚시 하는 저를 곱게는 바라보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대물낚시만 정당한게 아니라 그분들 낚시 역시 그분들은 정당합니다.
보트 낚시하는 사람들 보트 사는 돈으로 고기를 사드시라는 말씀도 어디선가 본듯합니다만
보트 평균잡아 100만원이면 새걸로 구합니다. 보트낚시 낚시대4~6대 정도 사용합니다.
제 대물가방에 있는 낚시대 중고가로 반만 팔아도 새 보트 장만 합니다.
저요? 보트 낚시 근 10년째합니다.. 그래서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붕어낚시 35년동안 아직 붕어 매운탕도 먹을 줄 모릅니다.
근데 왜 보트 낚시를 하냐구요?
10여년 전만 해도 낚시꾼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월급쟁이 생할을 하는 저로써는 주말만 낚시갈 수 있습니다.
요즘 주말이면 낚시터 자리 잡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좋은 자리 돌려 앉기, 먼저 온 사람이 뒤에 올 사람 자리 잡아 주기,
대물 낚시/갓낚시로 좌우 10여m씩 몇사람이 선점하면 웬만한 저수지는 앉을 자리 없습니다.
그 뿐입니까? 야밤에 라면 하나 삶을라, 엮인 줄 하나 풀려고 후레쉬 잠깐 켜면 "불 좀 끕시다" 고함소리..
때론 정말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중대형 저수지에 보트 하나 띄우고
달도 없는 깜깜한 세상에 나하나 뿐인 맘으로 ......"
저수지 한복판에서 시원한 찌올림과 당찬 손맛을 선물해준 붕어에게 고마움의 입맞춤을 하고
제집으로 돌려 보내고 아침에 아무일도 없었던 마냥 보트를 접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장소를 빌려준
저수지에 감사하면서 집으로 돌아오고 그 다음주 업무에 충실 할 수 있는.................."
이 렇게 즐기는 저의 보트 낚시가 정말 우리 월척 회원님들이 욕할 정도로 무식한 낚시입니까?
장르가 다르다면 그 분들이 왜 그렇게 하는지 그분들 입장에서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지 않으셨습니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낚시 면허제" 일인당 4대로 제한하겠다는 안이 있었습니다
우리 대물 회원님들 이 조건에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대물 낚시하는 나는 10대 이상을 펴도 생미끼를 사용하니 괜찮다" 이건 님들만의 생각이 아닙니까?
저요? 대물낚시 할땐 10~12대씩 저도 핍니다.
장르가 다른 낚시!
이해하는 문화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이 사이트 "wolchuck.co.kr" !!
그리고 환경을 사랑하고 가꾸고 지킬줄 아는 우리 월척 회원님들 !!
이제 서로 헐뜻고 비방하는 사이트가 아닌
모든 낚시인이 부러워하는
월척회원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좀 더 성숙한 사이트로 만들어 감이 어떻겟습니까?
월척사이트 관리자님이 만들어 주신 이 사이트
우리가 제대로 잘 사용해 드리는게
사이트 관리자임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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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잘못입니다를 마음속으로 되세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