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등떠밀어 간 낚시인가?
어떤이가 도시락을 싸주던가?
지가 좋아 지가 하는 낚시
지 처먹은건만 가지고 오라는데
그게 그리도 힘들드시는지.....
물과 마주하고 있는데
인기척과 함께
"입질좀 있습니까?"라고
누군가가 조용히 물어오면
크고 힘찬목소리로 답하시오
"쓰레기 처버리로 왔습니다" 라고.........
어디에 있던 절대 잊지마시오
당신은 낚시를 좋아할 자격이 없습니다......
x산분들 올봄에 경산에는 오지않았으면 좋겠는데
저수지 x산차들 들어오기 시작하면 쓰레기로 박살내는것은 일도 아니던데
지난봄 자인골못에서 매너없기는 얼마나 없던지 제발 오지 마시옵소서.
그냥 본인들 집에서 마음것 버리고, 가족들하고 있을때도 꼭 그렇게 하고 집에서 노시옵소서.
울산에 사는 한 사람으로 죄송합니다.
면피코져 드리는 말씀은 아니며 여기
울산이 공업도시라 외지인 또한 많아
주인 의식이 부족한듯 한데 당사자분
이 글을 보시거든 어느한분 용기있는
사과의 글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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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많이 부족합니다만...........
마음이 착잡하여 한 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