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보 낚시꾼지만 제 기준에서 말씀드려요^^
1순위 좌대 - 있고없고 포인트 선정 범위가 훨씬 넚어지고 편안하고 깨끗하고 안락하게 낚시를 즐기게됨. ( 포인트는 선정은 낚시인들에 1순위겠지요?^^ )
2순위 각도기 - 파라솔이 머리위 센터를 잡아주냐 안잡아주냐가 비올경우 저랑 장비들을 완벽히 보호를 해줍니다! 주간 낚시에는 햇빛 차단에도 많은 차이가 나구요!
또한 파라솔텐트(트라이캠프)를 칠경우 앞문이센터에 딱 맞아짐.
3순위 받침틀 - 우경받침틀쓰다 현재는 크루션을 쓰는데요 약간에 무게감을 제외하고는 모든것이 좋습니다! 신세계입니다^^
한 가지만 꼬집자면 기존 받침대(2절~4절)가 없어짐으로 해서 5단가방이 4단가방으로 줄었습니다^^ 물론 우경,대륙도 앞받침대와 뒷꽂이를 교환한다면
이 부분은 해결이 되겠지만 장점이 그것만은 아니지요~
이상 초보낚시꾼에 부족한 경험입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에 많은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발받침..30여년을 낚시의자에서만...
밤을새우는 전투낚시 타입인데..
최근에 아이스박스를 발받침 삼아 발을 올리니
이거..신세계..잠도 잘오고 허리에도 무리가 없어
바로 단00 발받침 구입했어요..ㅎㅎ
참..나도 그동안 무뎠죠..
그담은 좌대, 크루션, 부레찌 순...
전 의자보일러, 낚시텐트, 이글루 이 조합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엔 초겨울 노지에서도 담요에 파라솔, 난로만 가지고 했었는데 텐트, 이글루, 보일러 조합을 사용해 보고 혼자 미친놈처럼 웃었다니까요...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 좋은걸 지금에서야 샀을까?""
이 조합 말만 들어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하십니다...써 보셔야 제 기분 이해하십니다 ㅋ
2년 전에는 참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옥내림 낚시를 하는데 찌가 미동도 없어서 밤 열시쯤 지렁이로 바꾸고 또 입질이 없어서 지렁이 바꿀려고 밤 열두시쯤 낚싯대를 들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저수지에 얼음이 얼어서 낚싯대가 안들리더라구요...
근데 전 따듯하게 낚시중이어서 얼음이 어는줄도 몰랐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