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법]
1. 일단 출조시 동행출조(2인이상)하면 범행할 확률이 낮아 짐.
2. 가급적 차량과 가까운곳에서 대편성, 무명소류지같은 인적이 드문곳은 어쩔수 없지만.....대부분 도둑들은
일반사람들이 아니고 대부분 낚시한던 사람들(낚시꾼) 이더군요.
===> 낮에 물건보고 대부분 새벽이나, 늦은 저녘식사 때 일을 도모합니다.
3. 윗분들 말씀처럼 저가 낚시대 사용 ===> 낮에 물건살피고 저거형이면 포기.
4. 낚시하는곳(텐트나 파로솔근처를 밝게 조명을 설치)====> 이방법은 쉽지않지만 효과좋음
5. 불침번을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근무를 쓴다 ====> 피곤하겠지만, 어쩔수없지요.
[도둑님 걸리게 하는 방법]
1. 옛말에 열사람 한도둑 못잡는다.====>요즘 인터넷에서 판매합니다 근처에 삐삐기(일명 도난경보장치)
소형으로 근처에 사람이가면 소리가 납니다. ====>대부분 도망간다고 합니다.
않도망가는 도둑놈에게 맞짱뜨면 큰일납니다...........쥐도 궁지에 몰리면 물어버린다고 합니다.
사람도 궁지에 몰리면 험한일 당할수 있으니 가급적 도망갈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2. 옛날에 제가 실제로 사용한 방법입니다.====> 명주실(낚시줄도 가능)을 나의자리에 주위에 빙빙 돌아가면서
바리케이트를 친다.
그리고 실을 팽팽하게 연결후 나의 차량까지 길게 연결하면 일명 경보장치가 설치됩니다.
일단은 효과만점입니다.....실제로 근처에 가던 도둑님, 줄에 엉켜서 넘어지고 굴러서.....물에 풍덩했지요.
그리고 도망, 아마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밤에 몰래 낚시대 근처에 가던것이 그님이 아닐런지요.
얼마전 전주에서 낚시하던 중 가방을 통채로 잃어 버린적이 있지요
그 당시는 다시 장만하면 되겠지하고 포기하고 돌아 섰지만 제가쓰던 찌(공작찌)를 지금은 구입할 수가 없더군요
또 그때의 상황이 찌를 구입하려고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닐때 마다 그놈 평생 손발에 곰발이 나 고생하고 그 낚시대로 낚은 고기를
먹을때는 평생 설사에 시달리라고 지금도 기도합니다
나홀로 낚시를 좋아하다 보니,
님들의 말씀 들으니 겁이 덜컥 나네요.
진짜로 무서운건 짐승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조용히 등뒤에 다가와서,
낚시 좀 됩니까? 하고 물을땐....................
생각만 해도 소름이...............
그래서 얼음용 끌을 항상 옆에 두고 낚시합니다.
든든합니다.
월님들 늘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시길.................
괜히 불미스러운 일 생기면...
이제 낚시갈때도 낫 필수 쇠파이프 필수가 되는
시절이 곧 도지 싶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자리를 뜨지 않는 방법과
제일 허접한 장비로 낚시하는 방법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