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기름집에서 깻묵 구해다가 직접 만들어 쓴적이 있습니다.
참기름 너무 꽉 짜면 미끼로서 효능이 떨어질까봐 조금 덜짜라고 하고 깻묵을 써서 미끼 만들어 썼죠...
사람들 마다 나름대로 비책(?) 이란걸 쓰곤 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대부분 별로(?) 였습니다.
한번 쓰고 나면 효험이 있는것 같아 우쭐하곤 했지만
그렇게 오래가는 비책(?)은 없었습니다.
그생각 하면 머리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기성품 사다쓰는게 편하고 나은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그 과정을 즐기시기 위한 목적이라면 괜찮을듯 합니다.
저도 궁금했는데 분명 제조하시는 고수분이 계실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