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물론 당연히 탁구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쇠구슬은 줄에 달려 있어 그 질량이 저울에 가해지지 않는반면, 탁구공의 질량은 저울에 더해지게 됩니다.
탁구공의 부력은 물에 상대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실에 묶인 부분이 바닥을 당겨 올리는 것과 같은힘으로 물이 비커 바닥을 눌러 평형을 이룹니다.
체중계 위에 사람과 아령이 올라가 있을때 사람이 아령을 당겨 올려도 체중계 전체 무게는 변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즉 위 그림은 같은 양의 물이 든 비커에 한쪽에만 탁구공을 띄어놓은 것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탁구공의 무게를 제로로 전제하지 않는 한 탁구공의 무게 만큼이 더해져 그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뭐 굳이 가정하자면,
탁구공에 대기보다 가벼운 기체가 들어 있어(산소가 들어 있는 풍선 처럼) 탁구공이 공중에 떠있을 수 있다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게 할 수도 있겠지만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정답들 설명이 잘 되어 있는데요,,,복잡하죠.
간단하게 생각 하세요.
비어있는 비이커였다면 탁구공 쪽으로 기울겠죠.
물이 들어가서 결과가 바뀌었습니다.
줄에 매달려 있어 침력이 상쇄 됐지만, 중력에 의한 떨어지려는 힘은 존재합니다.
중력은 항상 물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쇠공을 잡아당기고 있죠.
쇠공이 유체에 잠기며 유체가 쇠공의 침력(무게)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양팔 저울은 상대적 무게를 가늠하니깐
탁구공도 무게로 작용하고
쇠구슬은 무게를 지지대가 지탱하므로
저울에 가해지는 무게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거 같네요 왼쪽은 컵에 탁구공이 더해진 무게
오른쪽은 단순한 컵의 무게
정답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