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더워지면 낚시가서 뱀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조심하셔야 할 뱀들이 독사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독사의 머리는 삼각형인게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독사종류는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경독을 가진 칠점사(까치살모사)가 가장 위험하며
나머지 불독사나 살모사(까치독사)도 빠른시간안에 처방을 하지 않으면
혈액을 타고 독이 퍼져 살이 과사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일반뱀은 사람을 보면 피하지만 독사종류는 자기방어를 위해 사람에게 위협을 가합니다..
장화를 신으시고 스패치를 착용하시면 안전한데 일단 뱀을 발견하시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뱀에 물렸을때 어떤뱀에 물렸는지 알아야 처방을 받으실수 있으니 이점도 유의하시고요..
항상 안전하게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뱀에게 물렸을때 뱀의 사진을 찍어두시거나 자세히 보고 어떤뱀인지 확인하셔야 정확한 치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뱀에 물렸을때 큰병원에 가는것 보다는 시골 보건소나 119에 연락하여 빠른 조치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큰병원이라고 해독제를 갖추고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사진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독사의 종유입니다..
참고하세요..
첫번째 사진이 자주 볼수 있는 까치독사(살모사)입니다.
혈액독을 가지고 있으며 물리면 1시간에서 3시간이내에 살이 괴사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한다고 합니다.
크기는 대략 큰놈이 60센치 정도이며 머리가 삼각형에 뾰쪽하고
눈위에 흰줄무늬와 눈밑에 검은 무늬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몸의 문양은 범문양을 한게 많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불독사(쇠살모사)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계체가 사는 독사이고요..
야산,돌무더기나 계곡에 서식합니다. 이놈두 혈액독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색에 갈색을 띄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칠점사(까치살모사)입니다.
독사중에는 가장위험한 독사입니다.
이놈은 신경독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위험합니다. 까치독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무늬가 약간 다르고
공격성이 아주 강합니다..머리에 점이 일곱개가 있어서 칠점사란 별명도 있죠.
일곱 발자국을 띠기 전에 사망한다고 하여 칠점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유혈목이(꽃뱀)입니다.
안쪽에 독니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놈은 공격성은 떨어져서 사람을 보면 도망가지만 혹시 물렸을때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혈목이에 물려서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낚시다니시면서 위와 같은 종류의 뱀을 만나시면 빨리 그자리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산하고 인접한 계곡지로 가시는 분들 많은데.
가 종류들 지퍼 열어두지 마시고,
걸어 다니실 때 발밑은 항상 보면서 딛으십시요.
슬리퍼 신고 다니다가 밟으면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