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 윤씨들은 잉어의 자손이라 하여 잉어를 잡거나 먹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시조 윤신달과 윤관 장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시조탄생의 터 龍淵(용연)못의 전설
<파평윤씨 시조 용연못>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坡平面)의 파평산 기슭에 용연(龍淵)이라는 연못이 있었다. 어느 날 용연에 난데없이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서리면서 천둥과 벼락이 쳤다. 마을 사람들은 놀라서 향불을 피우고 기도를 올렸다. 그리고 사흘째 되는 날, 윤씨(尹氏) 성을 가진 할머니가 연못 한 가운데 금으로 만든 궤짝이 떠 있는 것을 보았다.
금궤를 건져서 열어보니 한 아 이가 찬란한 금빛 광채 속에 누워있었다. 금궤 속에서 나온 아이의 어깨 위에는 붉은 사마귀가 돋아있고 양쪽 겨드랑이에는 81개의 잉어 비늘이 나 있었다. 또 발에는 황홀한 빛을 내는 7개의 검은 점이 있었다. 윤씨 할머니는 이 아이를 거두어서 길렀으며 할머니의 성을 따서 윤씨가 되었다.`
◆ 잉어를 먹지 않는 파평윤씨 설화
`윤관이 함흥 선덕진 광포(廣浦)에서 전쟁 중에 거란군에게 포위되었는데, 간신히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여 강가에 이르렀지만 건널 배가 없었다. 이때 잉어 떼가 나타나 다리를 만들어 주어 윤관 장군은 무사히 강을 건너 탈출하였다. 그런데 적군이 장군의 뒤를 쫓아와 강가에 이르자 잉어 떼는 어느 틈에 흩어져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파평 윤씨는 잉어의 자손이라 생각하고 또한 선조에게 도움을 준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잉어를 먹지 않는다.
파평 윤씨들은 잉어의 자손이라 하여 잉어를 잡거나 먹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시조 윤신달과 윤관 장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시조탄생의 터 龍淵(용연)못의 전설
<파평윤씨 시조 용연못>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坡平面)의 파평산 기슭에 용연(龍淵)이라는 연못이 있었다. 어느 날 용연에 난데없이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서리면서 천둥과 벼락이 쳤다. 마을 사람들은 놀라서 향불을 피우고 기도를 올렸다. 그리고 사흘째 되는 날, 윤씨(尹氏) 성을 가진 할머니가 연못 한 가운데 금으로 만든 궤짝이 떠 있는 것을 보았다.
금궤를 건져서 열어보니 한 아 이가 찬란한 금빛 광채 속에 누워있었다. 금궤 속에서 나온 아이의 어깨 위에는 붉은 사마귀가 돋아있고 양쪽 겨드랑이에는 81개의 잉어 비늘이 나 있었다. 또 발에는 황홀한 빛을 내는 7개의 검은 점이 있었다. 윤씨 할머니는 이 아이를 거두어서 길렀으며 할머니의 성을 따서 윤씨가 되었다.`
◆ 잉어를 먹지 않는 파평윤씨 설화
`윤관이 함흥 선덕진 광포(廣浦)에서 전쟁 중에 거란군에게 포위되었는데, 간신히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여 강가에 이르렀지만 건널 배가 없었다. 이때 잉어 떼가 나타나 다리를 만들어 주어 윤관 장군은 무사히 강을 건너 탈출하였다. 그런데 적군이 장군의 뒤를 쫓아와 강가에 이르자 잉어 떼는 어느 틈에 흩어져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파평 윤씨는 잉어의 자손이라 생각하고 또한 선조에게 도움을 준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잉어를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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