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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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오죽 답답하면 이런 교통 표지판까지.....
"보소 낚시양반! 경운기가 오는데 미리 비켜서지 않고 달려옵니까?"
"차비키는곳" 이라고 표지판까지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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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짬낚시터 가는 농로입니다.
요즘 장마기에 비가 잠시라도 들면 농약치고 김메고 바쁘게 일하시는데
낚시장소 주변의 농사 전용도로는 낚시꾼의 자동차에 점령(불법주차)당하고,
조금이라도 덜 걷기위해 우리가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좁은 농로는 경운기가 비켜서야하고...
"애고! 농사짖는 내가 죄인이지"
내가 팻말이라도 세워야겠다고 만들어 놓으신
우리네 시골 아버지의 교통 표지판을 보고 우리 한번더 생각합시다.
낚시가는 길 농삿일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남들은 우릴 보고 느긋하게 여유로운 취미를 가졌다고 부러워하는데
정작 우리는 왜 그리도 바쁘고 허겁지겁 설치는지 저 부터 반성합니다.
항상 남을 배려하는 여유와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와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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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및 전국의 호숫가가 몸살입니다.
이곳에서 반성을 일깨우는 글들을 보고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개인마다의 행동이 다 틀리고 생각이 다 틀려서 지켜지지가 않네요.
정말이지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량으로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전국을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일은 정말이지 없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