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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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이란 놈이 무척 많더군요...
짧은 루어대에 그냥 바늘만 덜렁 달고...
줄 짧게 해서 지렁이를 달았더니 두 마리 정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붕어 기다리기 힘들어하는 아들과 조카녀석에게는
딱인 것 같더군요...
그런데... 워낙 바닥이 얕아서 애매하던데...
어쨌건 봉돌에 찌까지 해서 찌 입질 보며.. 잡는 게 나은 건가요?
옆의 분 보니... 한 50센티미터 막대기에... 줄 한 4, 50센티미터 연결하고
외바늘에 지렁이 끼고 아주 가는 찌 매달아서.. 바로 코앞에 들이미시더라구요.
마치 방파제 틈새 애럭 낚시하는 분처럼...
다음에는 아주 포악한 블루길 싹 잡아버리자고 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블루길 잡는 데 효율적일까요?
진위천 블루길은 저희 부자가 싹쓸이 청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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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열받아서 블루길만 잡아보던 때가 있었어요
제가 했던 방식은 낚시줄에 애기봉돌하고 외바늘에 지렁이만 끼우고 던지구,... 찌도 없이 손 느낌으로 잡았어요
1, 2미터 앞에 던지면 20초 안에 바로 입질하는게 손으로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