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 도착하면 가끔 그런 그런경우가 있는데요. 좋은 포인트 근처에 차를 세우고 포인트 확인후 짐 내리는데.. 다른 조사님이 옆에 차를대고 내가 점찍은 포인트를 쳐다보며 짐내릴때.. 서로를 의식하며 손길이 분주해지죠..ㅠ,.ㅠ;;;; 지하철 자리나면 아줌마들이 핸드백 던져놓듯이.. 떡밥통이라도 먼저 던져놓아야 할까요.. 횐님들은 그런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그러나 한 순간에 이리 저리 자리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면
내가 먼저 내가 원하는 자리에 앉지요.
낚시인 끼리는 합의된 무언의 대화가 있지 않을까요?
위 같은 경우의 영역표시는 의자부터 가져다 놓지요.
발담님, 언제나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