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꾼님의 글을 보면 또 "대물꾼인 듯한 분"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현장에 계셨던 대물꾼님. 개꾼님중 어느 한쪽을 폄하 하거나 두둔하는 취지는 아닙니다.

대물꾼의 떡밥, 지렁이, 릴 낚시에 대한 생각을 접하고 부터는
다대 편성하고 근엄하게 앉아 계시는 분을 보면 와서는 안될 곳에 왔나 ?
이정도 떨어져서 앉아도 뭐라고 할까?
혹시 내가 대물 회유로를 차단 한것은 아닐까 ?
혹 ! 내게는 7-8치만 올라오면 저 양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투척시 소음나면 미안해서 어떡하지 ?
등등 대물꾼이 경찰보다 논.밭 주인보다 더 무서운 존재 입니다.

대물을 걸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마찬 가지 !
이제는 "대물낚시"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킵니다.
같은 붕어낚시인들 끼리 대물이니 떡밥이니 내림이니 이분화 삼분화를 부추기는
"대물낚시" "대물내림낚시"코너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되면 원하는 지식을 찾는데는 지금보다 수고가 더 하겠지만 두패 세패로 나뉘어 지는것 보다야 좋지 않겠습니까 ?
몽땅 엎쳐 "붕어 "
"우리가 남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