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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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지난주 5짜에 이어 이번엔 4짜....ㅜㅜ
이번주에도 대편성후 채집망을 보니 참붕어만 득실득실....ㅡㅡ^
8시경 올 참붕어로 변경...한시간 만에 가물치만 두수...바늘 삼켜버려서 깜깜한밤에...
목줄 자르고 살림망에 담그고...다시 바늘 열심히 메고....ㅠㅠ
안되겠다 싶어 다시 올 옥수수로 바꿨습니다...(이대로 하다가는 가물치로 대박칠것 같아서....)
여기서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잡은고기는 어종을 불문하고 방생을 합니다...원래도 하지만서도....^^;;;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챔질 타이밍 잡아서 해도 가물치가 바늘을 삼키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바늘 빼줄려고 해도 가물치가 입을 열지를 않습니다....나무젓가락을 밀어넣어도 왠만하면 벌려지지 않고...
그러다가 고기 더 상할것 같아...월척에서 본 글이 기억나서 그대로 방생을 했습니다...
(알아서 바늘 뺀다는 글을 읽은것 같아서요...)
근데 아침까지도 바늘이 그대로 있어서 마음이 조금 찝찝했습니다...
가물치 바늘 잘 빼는 법이나 입 벌리게 하는법 있음 갈켜 주세요...(겨우 벌려도 공간을 안주고 꽉 다물어요..ㅠㅠ)
앞으로는 꼭 바늘 빼서 방생하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4-14 18:40:11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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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같이 풀어놓고 지켜봤습니다. 물론...저도 가물치 잡았을때 바늘을 빼지 못해서 잘랐었습니다만
한 4일안에 욕조바닥에 제 바늘이 있더군요...ㅎㅎ
신기한건..가물치가 참붕어와 새우를 1주동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배고플만한데..
그래서 칫솔로 툭툭 치려는순간 득달같이 머리를 돌려 칫솔을 머리로 받거나 칫솔을 물어버립니다.
혹시 욕조에 넣어두시고 나중에 꺼내실때...손넣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