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에 입문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 붕어낚시 전에는 루어낚시만 15년정도 했구요.


점차 늘어가는 장비에 재정에 심각한 위기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습니다 ㅋㅋ

루어낚시보다 붕어낚시가 금전적으로 출혈이 큰거 같네요 .




다름이 아니라 문의 사항이 있어 글올립니다.


낚시대 한대에 원줄을 두개 쓰고 싶습니다 .



현재 카본 4호줄을 쓰고있는데요 낚시대케이스에 여유분의 원줄을 모노줄로 떡밥낚시를 위해 묶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줄을 교환하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초릿대 실에 스냅도래를 장착하게 되면 어떨지 생각해봤습니다.



당연히 카본라인과 모노라인은 고리형 매듭을 지어놓고 필요할때마다 교환하면 어떨지 해서요.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낚시대케이스에 채비를 묶어 놓으면 그상태에서 초릿대실과 원줄을 해체하기가 어렵습니다.


초릿대 실에 원줄이 팽팽하게 채비집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이지요(설명을 잘못해서 ^^)


이때문에 원줄을 풀러서 초릿대 실과 분리하고 다시 다른 줄을 묶어 쓰고있습니다.



낚시대를 두대씩 구매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이지만 비용의 문제도 있구요 낚시대도 너무 많아지구요..





여기서 다시 질문..

1.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2. 사용이 된다면 스냅도래 사이즈는 얼마정도가 괜찮을까요?

3. 초릿대 실과 스냅도래의 매듭은 무엇이 좋을까요? 현재 팔로마 노트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