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간이 아까워서 집에서 개어 가곤 했는데요...(애엄마 눈치 보며 나가는 짬낚시라 시간을 단축하고 조금이라도 더 찌올림을 보고픈 욕망에서^^) 요즘은 어분을 갤때가 아니면 현장에서 합니다. 차이가 있는지까지 느낄 만큼의 조력은 아니라 모르고요. 어분은 숙성을 시켜 꿈꿈한 냄새에 더 좋은 듯 해서 그리 합니다. 잉어잡이를 좋아하거든요. 도래봉돌 쓰다 초릿대에서 3번까지 낚시대를 처박으며 끌고 가는 놈 챔질을 했는데 도래부분만 빠지더군요. 자~증이 나서 도래봉돌을 그 이후로 쓰지 않습니다.
그곳에 있는 붕어를 상대로 하니 그 저수지 물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건 다른 고수분에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