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유난스러운가 봅니다.ㅋ
그런데 부유물들이 줄에 많이 묻곤 하더군요..
어떤날은 낚시대보단 부유물이 묻은 줄을 딲으면 더 검게 때?가 묻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물티슈..(수건으론 대를 딲고..)한장뽑아 줄을감싸고 쭉- 당기면서 줄감게에 감으면서 딲습니다.
그리 길게 시간이 걸리진 않고요..한번해보셔요. 생각보단 깔끔한 기분이 든답니다.
굳이 집에와서 대를펼쳐 왁스칠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ㅋㅋ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철수길에 정리를 하는 편 입니다...꾸벅 ^^
닦아서 넣습니다.
집에 와서 대 말리고 닦을 때 낚싯대 에 닦고 남은 코딩제 묻은 부위로 다시 한번 닦아서 보관 합니다.
물이 맑아 바닥이 보이는 물도 잔모래나 흙이 많이 섞여 있어서 닦아보면 흙 묻어 나옵니다.
나중에 채비 터져서 새로 만드는 것 보다 덜 귀찮은 일이지요...^^
대단 하십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감히 줄까지 닦을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