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대와 줄을 일자로 만들어서 뒤로 땡길경우 문제점.>
1. 목줄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을경우 초리실이 날라가거나 초리실 연결매듭이 날라갈 경우가 발생한다.
(이경우 찌까지 날리는 유감스러운 경우 입니다.)
2. 어떻게 회수를 하였다 하더라도 낚시대 접을때 초리대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경우 억지로 넣다가 초리대가 날라갈수도 있습니다.)
3. 최악의 경우는 1번의 경우와 2번의 경우가 동시에 일어날수도 있다는 겁니다.
(지인중에 그런분 있으시면 모른척 그냥 계세요 괜히 한소리 거들었다가 살인나는수가 있습니다..ㅎㅎ )
< 해결방안 >
1. 줄을 잡을수 있으시면 최대한 줄을 잡고 천천히 힘을 가하면서 당기세요.
2. 이경우 대부분 짜증이 물밀듯 밀여옵니다. 최대한 흥분을 가라안치시고..
뒷마개를 열고 평평한 돌위 또는 500원짜리 동전을 깔고 초리대를 잡고 바닥으로 던진다는 느낌을 천천히 내려 치세요.
운좋으면 한방에 아니면 2~3번만에 들어갑니다.
3. 답없습니다. 최대한 애도의 표정으로 커피한잔과 담배에 불을 붙여서 조용히 건네주시고 자리에 오시면 됩니다.ㅎ
목줄을 날리는 채비로 하는 건 당연한 것이구요.
윗분들이 대부분 말씀하셨지만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낚시대를 바늘이 있는쪽으로 줄과 일직선이 되게 당길때
제자리에서만 당기지마시고 우측으로, 좌측으로 최대한 이동해서
잡아당겨 보십시오. 바늘이 걸린 위치가 바뀌며
쉽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대를 일자로눕혀 지긋이..당깁니다..
채비 바란쓰만 맞으면 목줄만 나가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