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설골 정도면 가능한데 저가의 좀 무거운 낚시대는 심적인 부담이 커서 들기도 전에 겁부터 나더군요~
한손으로는 가능하나 안하는게 좋죠.
저는 운동을 하면서 죠깅을 4년하니 무릎이 아파 걷기 시작했습니다. 옆에 달리는 사람을 보면 저도 뛰고 싶어 미칩니다. 그러다 한번 뛰면 몇날며칠을 무릎때문에 고생하죠... 나중에 후회하기 보다는 미리 조심하는게 좋죠. 운동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많이 하는게 겁이 많아서는 아니잖아요. 무식하면 용감할수도 있지만 36칸 그게 그리 무거울까 싶어도 사람이 나이30을 넘기면 서서히 무덤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무엇이든 조심하는 것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