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없이 앉아서 낚시하실거면,
1. 받침틀 연결대는 위로 솟아오르는 것보다 1자가 좋습니다.
받침틀 뒤꽂이 높이도 짧게 튜닝하면 더 좋구요.
(받침틀 기본높이가 높으면 캐스팅하고, 고기 꺼낼때 걸리적거리기만 할뿐)
2. 양반자세로 편안히 앉은채로 앞치기가 편하게 되는 수준까지 원줄을 짧게 쓰시면,
고기 제압할때도 엄청 큰 대어(잉어, 향어, 가물치 등의 대어, 35cm짜리 대물(?)붕어 말구요.)가 아닌이상
텐트바닥에 무릎을 짚거나 일어날 일이 크게 없이, 편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잘 적응하시면 44칸급까지는 무리없이 다룰 수 있을거에요.
아. 뜰채(3절급)은 필수로 사용하셔야 편합니다.
받침틀 높이는 낮게, 원줄은 짧게
3. 원줄을 길게 쓰면서 서서 캐스팅하고,
씨알 좀 있는 고기 걸때마다 낚시대 90도 이상으로 뒤로 재껴대면서 만세동작 취해야 되는 상황을 만들면 원천적으로 불가한게 좌식낚시입니다.
텐트 안에 의자을 놓고 사용하는 경우, 텐트 앞공간(발판을 추가로 더 놓거나, 베란다를 만들어 달던가...)이 불가피하게 필수사항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좌대에 텐트하시면 편하긴 합니다.
좌식의자를 생각하시는거 같으신데 어떻게 보면 편하고 어떻게 보면 불편하고 ..
윗분댓글처럼 앞 프런트쪽에 공간없으면 캐스팅할때 많이 불편합니다.그점 생각 많이 하시고 크랭크로 대체 할수 있는방법도 있습니다.
기왕 z크랭크 추천합니다..(대략20cm 확보)
그리고 좌대 낚시 하시면 여러모로 아 편하다 발판일때랑 틀리다 완전 신세계다 라고 ㅋㅋ
하.지.만! 철수할때 입에 욕을달고 있을꺼에요
딱 맞더라도 챔질부분에서 크게 문제 될건 없습니다
케스팅도 무릎꿇고 하면 되고 장대인경우 스윙하시면 되거나 쏠채 하나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