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2번대나 초릿대 잘안들어갈 때 그냥 낚시대 세워두고 땅바닥에 대고 젤 위에 초릿대잡고 밑으로 톡톡 쳐도 상관없나요 ?? 어떤분은 이렇게하면 낚시대손상가니 마개열고 동전밑에 대고 쳐라고 하시던데 어차피 그게그거아닌가요???
이번달초에 32칸으로 덩어리하나 걸어냈더니 아무리해도 안들어가길래 님과같이 세워놓고 있는힘껏 내리 꽂다가 바톤대에 검지손가락 끝이 걸려 병원갔습니다. ㅜ.ㅜ
낚시대 접으실때 바톤대 끝부분이 생각보다 매우 예리하니 부디 조심하시고, 저는 이후에 이렇게 해결했습니다.(물론 대손상도 없고요)
1. 호사키 슬라이드라고 고무로 된 낚시대 접는 도구가 있습니다. 사서 해보니 여태껏 뭔 고생했나 싶고요...
2. 하부마개를 열어보시면 중간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다거나 오래되어 닳아 있는 경우에는 초릿대가 잘들어가지 않고 통통? 튀기만합니다.
옛날에는 십원짜리 동전을 갈아서 붙여본 기억도 있내요 ㅎㅎ. 이건너무 오래된 방식이고 그냥 순간접착제로 중간부분에 조금만 두텁게 발라주세요.
요즘나오는 마개일부분은 물빠질수 있도록 조그마난 구멍이 있는것도 있으니 순접으로 보수하실려면 여기가 막히지 않게 하심도 좋을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