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본능은 낚시하다 의자만 뒤로 제끼고 자기에 조금 불편이 있고..
세로형은 대여섯 대 이상만 펴도 찌가 안보이니 모두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그래서 요즘 낚시텐트보다 파라솔에 월을 치게 됩니다.
파라솔+월이 널찍하니 좋기는 한데 처음 펼 때 품이 많이 드는 편이죠.
금요일 퇴근 후 출조하는 주말꾼이 자리잡는데 진을 빼버리면 정작 낚시는 건성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트캠 얼음낚시텐트 질렀네요.
220x220이니 웬만한 요구조건은 통할 넓이인 것 같아요.
천상 호구인 낚시꾼 입장에 싸다 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여타 낚시텐트에 비하면 꽤 저렴하고요.
저도 아직 배송받기 전이라 추천은 못드립니다.
저도 가로본능에 야전침대 사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