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 따로 있습니다.

단 계체수 차이가 엄청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컷이 월등히~앞도적으로 계체수가 많습니다. 대략 암컷 3~400 대 수컷 1~2 마리 비율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른 고수 님께서~ ㅎㅎ

안녕하세요.우울한늑대님^^

우리나라 토종붕어는 암/수 구별이 있습니다.

대신 암컷이 수컷에 비해 엄청낭 개체량을 가지고 있죠... 그 비율이 대략 90~100:1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수컷 개체가 귀하죠^^

수정에 대해서 여쭤보셧는데요.

붕어는 2가지 수정 방식이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방법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암컷이 수정란을 뿌리면 그 위에 숫컷이 정액을 뿌리는 방법이구요.

위에서 말씀 들렸다 싶이...숫컷의 개체수가 극히 드물다 보니(어떤곳에는 수컷개체가 존제치 않은곳도 있다합니다.^^)

그렇다면 수정을 어떻게 할까 의문점이 생기실것입니다.

저도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지만 붕어는 숫컷이 없어도 수정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암컷이 수정란을 퍼트리면 다른어종의 피라미나 잉어등의 정액으로도 충분히 수정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다른어종은 꼭 잉어과의 어종이여야 하구요..신기하죠?ㅎㅎ 붕어의 수정란에는 두가지의 염색체가 있다 합니다.

이러한 수정과정을 거쳐도 아무 이상없는 붕어치어가 된다하니 신비스러운 붕어세계? 입니다...

그러다보니 전국의 많은 하천or섬 저수지에서 볼수 있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회사에 있어서 긴글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에구...

작은 참고가 되셧는지...행복한 날 되세요^^

평소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산란기에만 구별 쉽게 할수있다고 하네요.....

붕어 개체수는 윗분들이 설명 잘해주셨고요.

구분방법만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1. 직접 손으로 구분하는 방법

먼저 구분하려는 붕어한마리를 손으로 잡고 응가나오는 항문을 보세요.

붕어의 항문으로 암수판별을 하는데 동그랗고 크게 알낳기 좋도록 돼있다면
암컷, 그리고 산란 직후에는 산란구멍(응가구멍)이 적색계통(핑크색)으로 변해 있음,

항문이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다면 수컷입니다.

항문이 암컷은 'O' 형태, 수컷은 '()'형태로 길다고 합니다.


2. 행동으로 구분하는 방법

행동으로는 앞에가는 암컷의 엉덩이와 꼬리부분을 수컷이 얼굴과 가슴지느러미로
마구 비비는 행동을 보이며 따라다니니 암수구별이 확연해질거에요.

쫒겨다니는 것처럼 보이는게 암컷입니다.

암컷은 산란기에는 알을 가지고 있어 배가 부르고 만지면 부드러워 젤리처럼
말랑말랑 밀리는데 수컷은 의외로 딱딱하답니다.

이정도면 대부분 구분 할수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산란기에는 잡은 붕어를 가급적 방생하시는것이 어족 보호와 환경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월척 캠폐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우와~
한수배워갑니다

음~또 좋은걸 배우는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붕어는 무성생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컷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산란 및 부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잉어과의 다른 어종의 정액이 필요하다는 것은 금시초문입니다.

붕어를 알아야 붕어를 잡는다싶어서 한때 붕어공부를 한적이있는데 39.5님 말데로 붕어는 다른어종이 정액을뿌려도 수정이됩니다. 다른어종이라고해도 아마 잉어과에 한해서 였지싶습니다.

다른 어종 즉 잉어과 애들이 정액을 뿌려서
잉붕어가 나오는건가요 ㅋㅋㅋㅋ

진짜 궁금해서리~~

추적님^^
잉붕어가 나오는게 아니에요~ㅎㅎ

간단히 올리면 붕어는 즉 자기복제가 가능한것입니다.

사람이나 보통 동물들은 우리가 생각 하는것처럼 아버지/어머니의 유전자를 반반씩 받지만
붕어의 유전자는 암컷에서 100% 받기 때문입니다.

수컷의 정액은 세포분화를 시키는 촉진제...즉 시발점 역활만을 할뿐입니다.

이러한 수컷의 정액에 유전자를 전달하는 기능이 퇴화된채 수정시키는 역활만을 하는 어종이 의외로 몇몇종이 있다네요.

보통 붕어알은 2배체라고 해서 염색체의 숫자가 100이지만 3배체, 4배체의 붕어가 자주 태어나는데 3배체의 붕어알은

염색체 숫자가 154에서 156이고,4배체의 붕어 염색체는 206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3,4배체의 알은 무작위로 생겨나기 때문에 다른종이라 볼수 없고 분영히 같은 종입니다.

어쩌면 이런 여분의 염색체 덕분에 다른 물고기로부터의 수정이 가능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떡붕어"가 우리나라 토종 순수혈통에 교란종으로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짧은 생각으론 가망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참~절대 제가 연구한게 아닙니다...-.-;; 저도 여기저기 줏어서 보고,들은 이야기들이니 참고만 되셧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http://blog.naver.com/cjh8716/40037689635
저의 블로그에 가면 산란기에 나타나는 수컷붕어의 특징을 찍어놓은 사진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물론 제가 산란철에 낚은 붕어구요.

아...제가 91년에 올린 충주호(삼탄)산 39,5 가...4짜보다 훨신 귀한넘인줄...

붕어단속중님 블로그의 글보고 처음 알았습니다...^_^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