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가지 않으면 무엇인지 모르게
하나가 빠진 것 같습니다
안되면 안가는 이유입니다
왠지 모르게 몸이 근질거리고
지금도 할일 없어서 싸이트 접속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지금 못가고 있어요~ 죽을맛입니다

살기위해서 갑니다.....아~

누가...왜 사느냐고 물으심......

이것 저것 생각해보다가...
에라이 모르겠다..하고는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고... 하도 어려운 질문이라...

그냥... 낚시하고 싶어서 산다고....
말하곤 합니다.

먹기 위해 산다면....
좀 허접하고 돼지 같고...
살기 위해 먹는다가 더 옳을 듯...

돈 벌기 위해 산다면....
남들이 다 그런다는데도... 그것은 결코 아닌 것 같고...
살기 위해... 돈 번다는 것이 훨씬 더 옳을 듯...

낚시를 가기 위해서는
왠만한 일들은 미리 미리... 다 해 놓아야 합니다.
여보... 얘들 학원비 다 준비해 놓았어...
여보... 다음 주에는 장모님 모시고 바람이나 쐬러 갔다오자.

낚시하고 있는 동안 즐겁습니다.
낚시하고 있는 동안 행복합니다.
평안하고 여유롭고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마눌님게서.. 휴대폰으로... 빨리 오세요...그러면
조그만 더 하고 하다가도...
결국엔 짐 싸들고...더 늦기 전에 귀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번 출조갈 때 지장 있습니다....^^
옛날 휴대폰 없을 때가 좋았지...... ㅠ.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우신 분은...
바로 우리 마눌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마눌님 뒤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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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그것은 저에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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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또 다른 이유입니다.

낚시가 좋아서요..

산이 있어 산에 오르 듯이 물이 있어 낚시합니다.

엄마가 더좋아~ 아빠가 더 좋아~ 질문과 비슷합니다.

너는 왜? 축구를 하니, 너는 왜? 야구를 보니,와 같은 질문 같습니다.ㅎㅎ

도심속에서 자라는 아들넘때문에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낚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물가에 앉아서 찌만바라보면 마음에 안정이됩니다 ^^

자연과 승부(?)씩이나 한다고 하면 오만해보일까요..^^
붕어가 오늘은 무슨생각하고 있을까를 상상하며 온갖방법을 동원하여 꼬셔보는재미?
ㅎㅎㅎ
승부같기고하고, 작업같기도하고, 연애같기도하니 안하기가 힘듭니다..
더불어 낚시 핑계도 없다면 심산유곡 그자리에 언제 가보겠습니까..

고달픈 생활속에 쌓인 스트레스와 재충전을 위해서...
요즘엔 낚시대신 등산에 살짝빠져드는 중입니다.
그래도 굳이 하나를선택하라면 당연히 낚시죠!
잡는 낚시가 아닌 즐기는낚시만.....

안녕하세요.

저는 붕어를 잡기 위하여 낚시를 합니다...

한해 한해 기록갱신을 위하여 어떤 기다림과 설레임요...

소중하고 아주 고귀한 튼실한 우리에 붕어를 잡기 위하여 즐깁니다...

깊게 파고들면 들수록 재미 있는것이 이 붕어 대물낚시 입니다...

그렇다고 붕어를 못잡아서 환장 하는 꾼"은 아니구요...자연을 보호하고 저수지에 환경에 나름대로 고생좀 하고 있습니다.

즐거운낚시를요...

출조길 죽도록 고생해서 물가에 찌던져 놓고 앉아 있으면....

온갖 복잡한 세상사 다 내려놓는 기분에 미쳐 다닙니다..^^

왜 밥먹습니까

라는 질문 같은데요^^

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기위해서입니다

흰손이라서 할일은 없고 시간 죽일라고 합니다. 답변이 됐나요?

찌불오름과 손맛 !!

귀차니즘의 대마왕인 저 조차도 물가로 끌고 갑니다..ㅎㅎ

고기를 잡으면어부

고기를 낚으면 사람

잡힌고기 떡밥 주는이도 가끔 있을테지요

낚시를 하시다보면 사람의 일생이 보입니다

오늘이 그분이 오신날이지요 왜? 절에가시면 처마끝에 붕어가 매달려있고

왜?크리스챤들은 붕어를 소중히여기겠습니까?

또한 스님이두드리시는 목탁이 본래 붕어 였다는 사실 아십니까?

건방지다 꾸짖지마시고 한번쯤은 생각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진리를 조금은 아주 조금아신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산천도 깨끗해질것 같습니다

아주 많이 죄송한 이야기지만 저는 낚시를 35년하다보니 진리를 조금 깨닺게 되었습니다

우리 월님분들도 무조건적인 낚시가 아니라 조건있는 낚시를 즐기신다면

아주 즐거운 나날이 되시리라 믿고 감히 한글 적었습니다

너그러이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낚시를 안하면 홧병이 나서 일찍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요. ^..^;

낚시 못가면 괜히 짜증 나는거 있죠?
갔다오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 질수가 없는거 있잖아요
그게 좋은 거죠.

자연 속에 들어가 자연과 하나가 되고 돌아오면

영혼과 마음이 씻기고 정화되는 것을 느낍니다

술 담배를 않하다보니 스티레스 풀게 낚시밖에 없는데

요즘은 이리저리한 이유로 영환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보다

스트레스 쌓여올 때도 있어 그렀네요

대물낚시 환경이 과거와 너무 달라 고민입니다

나만의 대물터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비디 바비디 ~부

그냥 좋아서요 ^^*

그러려니 하고 낚시 갑니다

휴~~오늘도 갑니다 좋아서~~

물이좋아서..
자연의 풍경이 좋아서...
무언가 기다림이 좋아서....

답글을 달아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내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그냥 웃지요..

님께서는 왜낚시을 하시는지,

저도 님과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