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를 잡는법부터 바꾸어 보세요,
어덯게 하느냐 하면 평소대로 대를 쥡니다 그리고 검지 손가락을 펴서 낚시대하고 일치하게
일자로 폅니다.
낚시대에 편 손가락을 딱 붙이세요,
그리고 챔질을 하다보면 강한 챔질 버릇이 없어질겁니다.
물론 갑작스런 입질에는 잘 안되겠지만 찌를 노리다가 예신이 들어 올때 먼저 그립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쥐고 있다가 챔질을 하면 오래지 않아 교정이 될겁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쥐고 챔질을 하면 강한 챔질은 하고 싶어도 안될겁니다.
즐낚 ^^
relax~ ^^;
우선 입질이 오는 상황을 미리 예측하며, 긴장하시는 것부터 교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의 낚시인들 보다 유난히 집중력이 좋고, 감각이 빠르고 운동신경이 좋은 분이실 듯합니다.
미끼를 달아 포인트에 던진 후에 낚시대와 케미, 찌를 보시면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이런 말을 속으로 계속 되뇌이실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제 경험이기도 합니다. ^&^;
자세연습한번 해보십시요 거울 옆에서서
먼저 팔을 곧게 펴고 엄지가 위로향하게 대를 쥐듯이 한 자세에서 손의 위치가 엉덩이 앞 30cm정도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챔질 이때 손만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가 자신의 허리에서 멈추도록 뒤로 빼고 손은 팔과 수평에서
약간 위로 약 20도 정도에서 멈추도록 하는 자세 (님 채비로 봐서는 수평에서 멈추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팔꿈치는 가만히 있고 손만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를 허리에 갖다 댄다는 느낌으로 뒤로 빼는
것입니다
의자에 허리를 바짝 붙이고 앉자서 해도 됩니다
팔을 곧게 펴서 손을 허벅지위에 올리고 챔질시 팔꿈치가 의자등받이까지 오도록 뒤로 빼고
손은 수평보다 약간위에서 멈추는 동작
한번에 두가지를 순간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손은 올리고 팔꿈치는 뒤로 빼고 제가 중층을 잠시 할때 연습했던 방법입니다
물론 중층낚시 챔질법과는 조금 다릅니다
가볍게 챔질하는걸 고민하다 옛날분들이 하시던 뒤로 빼는 챔질을 생각하고 조금 바꿔본것입니다
아 그리고 실전에서 챔질후 큰고기나 차고나가는 고기를 걸면 순간적으로 상체를 숙이고 팔을 앞으로 밀어주면서 대를 세우면
줄터짐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고기걸어서 차고나간다고 무조건 뒤로 빼면 채비손상이 많습니다(강제집행채비는 빼구요)
붕어입도 많이 찢어지고 걸더라도 동시에 채비가 터지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2단으로 챔질하세요
손목 스냅으로 한번 탁 쳐주시고 고기가 걸렸으면 그때 낚싯대를 들어 끌어내기를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조용한 밤에 홱하고 세게 챔질하는 소리만 들어도 웃음이 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