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위 위천강에 가서 약 한말 정도 잡은 기억이 나네요...
그걸 시골 어머니 집에 가따 드렸더니..어머니께서 좋아 하시더군요...
그걸 일단 2~3일 정도 해금을 시킴 니다...그런다음..끓는 물에 삶아야 함니다.
그래야..입을 콱 벌여 준다고 어머님이 그러더군요..
조개살이 적당히 익으면 알맹이와 껍질 분리 작업을 한다음..
물론 조개 삶은 물은 버리면안됩니다..조개 삶은 물로 국을 끓여야 하니까요..
윗분들이 말씀 하신것 처럼 상당히 질깁니다..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믹서기로 확
갈아 버리더군요..ㅎㅎ (아니면 칼로 채 썰어 넣으 셔도 됩니다)
그리고나서 아까 말씀드린 조개 끓인 물을 채에 받쳐서 찌꺼기를 걸러 준다음
그 물에다가 각종 야채를 넣고 국을 끓이시더군요....
얌념은 어머니께서 하신거라 잘 모르겠네요..전 그리 끓여 놓으니까
맛있고 좋던데요..
참,,조개 구이는 비추 입니다..정말 질겨서..못먹어요..ㅠㅠ
양념해서 먹어도......찌개에 넣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