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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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앞둔 금요일. 마음은 벌써 저수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가 며칠전 처음으로 접한 저수지가 있는데 그곳 붕어에 관하여 고수님께 여쭙고자 합니다.
산속에 위치한 2,000평정도의 낚시흔적이 없고 그림이 아주좋고 수질 또한 좋은 소류지여서 주말을 기약하며
흥분된 마음으로 되돌아 왔죠 그런데 마음이 이틀을 못기다려 어제 잠시 내림낚시대를 들고 점검차 찿아보았는데
정말 물반 고기반이었습니다. 오후2-3경 1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지렁이에 6-8치급 20마리 정도 한것 같은데 문제는 그중 3-4마리만 상처없는 붕어이었고 나머진 꼬리지느러미 몸통등 상처가 있더라구요. 통상 산란후유증.가물치등의 습격정도로 저두 알고 있긴하나 넘 심하다 싶을정도 였습니다. 황금빛채색에 높은체고 잘생긴 붕어인데 넘 아쉽더라구요.
고수님?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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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피부병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