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낚시는 밤에만 되므로...
물이너무 맑아 밤에만 되므로..
잡고기가 밤에는 덜 설치니까...
바람이 밤에는 자니까....
찌가 밤에 더 잘 보이니까...
밤에는 조용 하니까...
새우가 밤에더 잘 입질이 들어 오니까..
밤에는 시원하니까...
밤에 씨알이 더 굵어 지니까...
등등.... 보다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 물안개를
사춘기때부터 좋아했어요....
그럴때, 커피한잔...... 죽입니다....
예전에 광고에도 그 장면이 나왔는데....
맞습니다 맞고요~ 예신이 올때 낚시대에 두손을 잡았다가 놓았다가 두근 두근 쾅쾅 드뎌 일출보다 멋진 본신이 숨막히게 올라오는 순간 세상이 순간 멈춰버립니다... 좀더 좀더 좀더 올려라.... 정점에 다다르는 순간 야구선수가 홈런칠때의 순간적인 임펙트와 같은 챔질과 훅킹이 되는 순간 나는 미쳐부러~ 그님을 만날을때 가슴은 쿵쿵 쾅쾅 다리는 후들 후들 그님을 고이 모신후 피는 담배 한개피~ 세상을 다 얻었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ㅋㅋㅋㅋ 미쳐도 단단히 미쳤죠?? ㅎ ㅎ ㅎ
요즘 같이 더울 땐 그래도 물가엔 밤에는 시원하니까,
밤 낚시에 아무래도 씨알 큰 넘이 잘 나오니까,
나 혼자만이 조용히 사색에 잠기어 즐길 수 있으니까,
찌불이 슬금 슬금 올라 오는 순간 그 긴박감과 스릴!!
피융 하고 줄이 울면서 옆으로 쨀 때의 그 손맛!!
붕어를 손에 쥐었을 때의 그 앙탈!!
찌불이 올라 올 다음 순간을 기다릴 때의 긴장감!! 등 등의 매력 떄문에 주로 밤낚시를 즐기지요.
물이너무 맑아 밤에만 되므로..
잡고기가 밤에는 덜 설치니까...
바람이 밤에는 자니까....
찌가 밤에 더 잘 보이니까...
밤에는 조용 하니까...
새우가 밤에더 잘 입질이 들어 오니까..
밤에는 시원하니까...
밤에 씨알이 더 굵어 지니까...
등등.... 보다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 물안개를
사춘기때부터 좋아했어요....
그럴때, 커피한잔...... 죽입니다....
예전에 광고에도 그 장면이 나왔는데....
하지만 최우선을 꼽으라면
캐미맛 아닐까요......
잠긴 캐미가 솟아오르면,
오르가즘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