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 바늘을 사서 쓸 때는 목줄 교체시 그냥 화장지로 말아서 버리곤 했는데요. 요즘 직접 묶어 쓰다보니 바늘에 대해 애착이 생깁니다. 날이 무뎌지지도 않은 상태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선배님들은 목줄 교체시 바늘 어떻게 하시나요? 미련없이 버리시는지, 아님 다시 묶어 쓰시는지요? (써놓고 보니 금액도 얼마 안하는거 쪼잔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건 아니다 싶은건 그냥 과감하게 버립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