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껏 마음대로 할수있다~!.... 는 장점하나로.... 바람 넣고 빼고 정리하는 고단함을 이기면서 해봤던 유경험자로 한줄 적습니다.

보트낚시할 곳이 많지만.... 출조해보면 또 한정적인게 사실입니다.

대낚시하다 보트를 접했지만.... 작은 소류지에 보트 떠있으면 늦게왔어도 시선이 곱지 않아지는것도 사실이고..... ^^;

서로간에 접촉이 덜한 대형 평지형 저수지나 간척지는 대부분 충청이나 전라권이 많으니 그나마 덜하지만...

소류지 천국인.... 경북권이면..... ^^;

연안 낚시팀이 피해를 입지~.... 싶으면 일단 한발 물러나서 대형지나 보나 강계~쪽으로 알아보세요.

귀간지럽게 낚시하실 이유 있을까요 ?.

저수지풍경님 추천^^

도보로 건너가기 힘든 포인트를 갈 때 보트를 이용하곤 했지만...

그나마 지금은 그것도 귀찮아서 보트를 멀리하게 되더군요.

그렇군요. 저도 요즘 솔직히 보트낚시 나 한 번??.....이라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러다가 이내 접습니다. 원체 게을러서 내 성격에 보트낚시는 안 맞는다는 생각으로 물리치곤합니다.

어린대물꾼님, 조금 더 나이 드시면....고려해 보심이 어떨까요?

보트 낚시 정말로 열정적이지 못하면 중도 포기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포인트 이동과 조과면에서 월등하나.........

낚시 시작과 끝에 장난이 아님니다.

특히 점방접을때......보트 육지로 올리고 말리고 바람빼고 기타장비를 가방에 넣는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더울때는 비지땀 뻘뻘흘리고......혹시나 차량에서 못까지 멀다면 일일이 가방 옮기는일이.......장난아님.
이런것을 감수하신다면.....충분한 자격이 있지만.


저도 집에 보트가 있지만 5년동안 10번도 사용 못했습니다.

정말로 대단한 열정과 시간이 있어야..........그리고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보트낚시에 완전히 빠지지 않는다면 중도 포기나 애물 단지가 될것입니다.

충분한 검토와 생각을 가지고 임하시고
혹시 지인의 보트를 한두번 임대해서 사용하시고......보트를 구매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보트낚시..

제대로 배우면....

멋있는 낚시입니다.

지금 대구 경북권 보트꾼들이 욕을 얻어 먹는건 ..

순전 히 100프로 낙시 하는 인간 잘못입니다.

일요일 오후 3000천평 저수지에 새우낙시를 갔는데..

먼저간 일행들 틈에서 보트를 꾸리는 개 잡 벌 $$^&*&#*꾼을 만났읍니다.

한마디 했읍니다.

" 저도 보트 낚시 좋아 하는데... 여기 3000평도 안되는 소류지입니다.

이건 아니잖읍니꺼?"

아무말없이 부랴 부랴 꾸려서 들어 가더군요..

에라이 신발 끄네끼야.. 니행동이 똑바르면 내까지 욕먹겠나?

아니 다 내탓입니다.

싸우기 싫어서 입 꾹다문 우리 잘못입니다.

동네 낚시점 마다... 젊잖은 분 만을 테고..

잘하시는 분 만을텐데...

왜 아무말 하지 않읍니꺼?

누가 그리 가르쳤읍니까?

분명... 보트 타시는 분들 여기 월척에 많을겁니다.

오ㅐ 그런 걸 상기 시켜 주지 못합니까?

작년 경산연지에 관광 버스로 2대 씩 보트 낚시 오신 수도권 모 보트 조우회... 느그 버린 쓰레기땜에..

여기 경북권 조우회에서 청소 얼마나 했는줄 아나?...

이런 말은 존댓말도 필요 없읍니다. 연안 노지 군들사이로 한 밤중에 보트 밀고 나오는 에라이 잡꾼들아..


보트 낙시도 정도가 있고...

정석이 잇고..

룰이 있읍니다.

어린 대물꾼님..

보트낙시 잘못된 낚시가 아닙니다.

하지만..

연안 노지꾼들을 위해 아주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분들보다 먼저 포인트로 들어 가야 하고..

그분들보다 늦게 철수 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개 자제분 소리 듣읍니다.

그땐...아예 아무도 없는 제방에서 보트 꾸려서... 환상 포인트까지 들어 가셔야 합니다.


노지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저 또한 99%를 노지에서 대물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대형지의 보트가 들락날락하는 배를 데는 자리에서...

대물낚시 한답시고 다대 편성...하는건...

그건 아닙니다.

뭐가 정답입니꺼?

남을 배려하는건 ...반드시 내가 해야 합니다.

하지않아도...아무 잘못은 없지만...

남이 불편할짓은 내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전에 제가 올린 ..대형지 진입 불가 지역의 보트 전용낚시터..에서..

남의 밭을 가로 질러 버젓이 철조망을 뚫고 연안 대물낙시를 한답시고 들어 오신분...

보트를 타고 접안해서 낙시하는 저보고 뭐라고 한소리 합니다.

" 이런 ..아자씨... 연안에서 그리 보트를 붙임변 우야능교?"

제가 뭐라말한줄아싶니꺼?

아무말 하지 않았읍니다.

5분뒤 밭주인에게 호되게 욕먹고 쫒겨 날게...뻔하니간요.

뭐가 우선이고 뭐가 뒤인지 모르는 개면 없는 인간 천지입니다.

그것만 지키면...

보트낚시...

농민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논두렁 밭두렁 칼질해서 농사 망치고....

상류 논자리 밭자리 차 몰고 들어와서 텐트나 치는...

그런 낚시 보단 보트낚시가 훨씬 대접 받읍니다.

어린대물꾼님...

보트 낚시 배울려면...

제가 제대로 가르쳐 드립니다.

보트에 앉아 있어 보세요..

연안에 앉은 밤새 왓다갔다..

라면 끓여라 ..

술가져 온나..

차에서 시동 키고 자고...

온갖 허물들이 다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둘다 좋아 합니다.

입장을 바꾸면,...

조심해야 할것들... 분명 알게 됩니다.



언제든 연락만 주세요.

보트낚시 동출 10회 해 드립니다.

무트림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뭐를하던지 정도가 있다

예 정도만 지킨다면 좋겠지요

월님들 우리도 정도를 지킵시다

물트림님 제대로 강의 하셨네요

이렇게 자각 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낚시계가 한층 밝아집니다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네 맞습니다.
물트림님 말씀처럼 정도를 지키면서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낚시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상대방만 먼저 생각한다면 아무런 문제없는 낚시장르지요.

항상 다른분을 먼저 생각하시길...^^

월척은 물트림님 없음 안데는 구나..ㅎㅎ
잘보구 배우고 갑니다.

물트림님 글 잘읽고갑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쓰래기를 겁나게 버리고 갔다니 잘들하고 가시지
그래도 자기 취미생활이니 보트낚시 찬성은 합니다 ............

꾼들이 거의 없는 시기인 12월 ~ 2월달에만 보트낚시를 하려고

작년 늦가을에 사둔 보트 아직 여건이 안되어

집에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보트를 타는 조우가 있으면 좋으련만 주변에 없는 관계로

마음은 굴뚝 같은데 단독 보트 출조가 그리 쉬운것만은 아닌 것 같더군요.

여러 월님들의 댓글 참조하시고 잘 선택하시길...

전 보트낚시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려고 여기 들어왔는데
물트림님 글을 보고 맘이 바뀌었습니다.

전 보트낚시 하려고 보트를 준비한게 아니라 포인트
진입하기위해 보트를 준비 해 뒀는데 물트림님글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트림님 말씀대로라면 보트낚시 한번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추천한방 누르고 갑니다.

물트림님의 말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벌꾼들이 물가에만 있겠습니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에혀.....

조사와 낚시꾼의 차이가 무엇인지 이제 좀 이해가 가려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보트낚시 연안낚시 둘다 합니다..

여러사람들과 같이간다면 연안낚시하고..
한두명 간다면 보트낚시하고...

물트림님 말씀 하나도 틀린게 없습니다.. .

초봄에 전라도에서 유명한 신방지 갔었는데.

첫날은 낚시안된다고 보트꾼들 몇명이 연안에서 술먹고 라이트 키고 별 추접한 짓거리 많이 하고
연안 낚시하는 사람들과 싸움하고..........

둘째날은 연안꾼들이 술먹고 악쓰고.....

이모든것이 보트고 연안낚시인이고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낚시인이라면 먼저 매너를 알고 서로 조심히 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에 여러분께서 리플 다신것 같은데.. 보트낚시 찬성하시는 분이 안계시는것 같네요..
저도 10여년 연안낚시만 하다 보트구입해서 해봤는데...
보트낚시도 매력 있습니다..

장점
1. 포인트 진입하기 좋습니다..
2. 저수지 한가운데서 아침을 맞이하는 기분 엄청 상쾌합니다.
3. 잠자기 좋습니다.. 편안하죠... 허리도 안아프고.
4. 항상 바람 반대 방향으로 향하니 맞바람 맞을 염려 없죠.
5. 겨울에 따뜻합니다.. 앉아 있는게 불편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6. 많은 낚시대가 필요없습니다..
7. 제일 좋은게 물놀이입니다..

단점
1. 보트 펴고 접는데 시간 오래걸림.
2. 똥마려우면 대책없슴.ㅋㅋ
3. 연안꾼들 모여서 밥먹고 커피마실때 부럽습니다..
4. 포인트 잡아놨는데 연안나가야할때 짜증납니다.. 이걸 그냥 말뚝 박아놓고 나갈수도 없고..

단점에 펴고 접는데 시간 오래걸리는것은 몇번하다보면 금방합니다.
연안낚시 10대 셋팅하고 접는시간에 보트도 펴고 접을수 있습니다. . 보트가 더 짧게 걸릴경우도 있죠..
저 같은경우 바람 넣는것은 차 마후라로 해결하니 한결 편합니다..

연안이나 보트 장단점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보트낚시를 하시는 여러분들...


절대로 소류지에선..배 띄우지 맙시다..


만약...

3만평정도 이하 저수지에선 극히 드물게...

전혀 노지 낚시할곳이 없는 곳이 있을수 있읍니다.

그런곳은... 노지 꾼들이 없는 이른봄이나 초겨울.. 조금 생각해 볼수도 있읍니다만...

영 내키지 않읍니다.

최소한 중대형지 이상 띄우시고..

만약 대형지라 하더라도. 연약...수초가 형성이 잘되고..노지 대물꾼들이 많은 곳은 피해서 제방에서 꾸리심이..
부탁드립니다.

자리가 불편하고

몸에 쥐가 날것같아

보트낚시는 아직 생각해보지도 못했네요

물트림님 말씀대로 먼저 배려한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번에..연안 대물꾼들 많은 저수지..

그리 크지 않은 저수지 한가운데 배 뛰워놓고

연안 노지꾼들 눈앞 거리에서 4짜 낚아내서 그걸 신종 낚시의 위력이라고 인터넷에 올린것을보고

낚시를 제대로 한참 덜배운 사람이 하는짓이다...라고 한탄하시던게 생각납니다.

보트낚시는 연안낚시와는 달라서 보트낚시 조과는 대물낚시 조과에 포함시키는것도

정도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던것도 생각이 납니다.

요즘 참 많은것을 배웁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올해 5월중순경 경기도에서 관광버스를 대질하여 보트꾼들이 새벽2시경 경산 갑못에 도착하여 옆에 대물낚시꾼은

아랑곳도 하지않고 자기들만 생각하는 얼간이들 밤에 길옆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관광버스 애어로 보트에바람

넣는소음이 얼마나 크던지 1시간 넘게 바람넣으며 일행중 한명이와서 낚시좀됩니까?

이보시오 아저씨 댁이 만일 저렇게 소란을 피우는데 낚시되겠는교?

그분왈 아~예~ 내 낚시 경력이 40년되는데 붕어는 30분만 있으면 적응하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길래 얼마나 열받았는지 물에 쳐넣어버릴까 하다가 더러워서 참았는데...

새벽4시경 보트 14대가 5분간격으로 전역을 해집으며 노를 저어며 들어가는것이

참으로 붕어가 무언지 피래미보다 못한 인간들을 보고 새총이나 있으면 좋았을걸....

보트낚시도 좋지만 먼저 인간이 되어 낚시했으면 하네요......

저도 보트가지고있습니다 .

왜지 연안낚시하시는 분들께 미안해서 극도로 자제하고있습니다 .

그러다보니 10년동안 보트낚시 제대로한적 거의업네요 위분들말씁 맏습니다 ... 정도 . 상대가아닌 꾼들에배려을하다보니

보트낚시을 즐기지못한것 갓네요 .

세심한것가지 고려하시고 차분이 준비하시면 낚시로 행복할겁니다 ..

그 개 보트꾼들이 올해 다시 갑못까지 내려 왓나 보네요...

경상도에서 않 맞아 죽고 올라간게....

행운이라고 ...

다시는 오지 마소.!!

경상도 보트꾼들은 해지기 3시간전 보트 타고 들어가서....

폴대 고정하고나면...

아침 노지꾼들이 철수할때 까지 기다려... 그때 처음으로 움직입니다.

그리 할 자신 있거든 ... 후레쉬 버리고 여기 낚시터로 오세요... 포인트 알려 드릴테니.

음....전 보트 낚시 아에 관심도 안줍니다..
재밌구만요...
서로 서로 지킬건 지키면 욕없는 사회 되겟쬬...
근데 낚시터에 가서 보면 나이 먹은 사람들이 지 나이 먹고 나대는 거 보면 팰수도 없고..
그러쵸..
그러니 예절은 나이와 상관 없드만요...

나원..열 마니 받으시능가부내여..ㅋ
강원도까지 오기만해바라..확 돌 떨진다이..ㅎㅎ

지난주 울산으로 출장가는데 이름모를 커타란 강에서 보트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씁쓸했습니다.

남의 취미생활에 뭐라하진 못하겠지만, 왠지모를 무상함을 느끼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