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는 델몬트에서 종이 팩으로 포장된 스위트콘이 낚시용으로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린 자이언트의 경우는 옥수수 알 적당히 크고 좋긴 하나, 무가당이라 입질 빈도가 다소 적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입품(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랑스제로 알고 있습니다)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비쌉니다. 그래서 담배 값외에는 생필품 소매가격을 모르는, 경제 개념 불모지인 제가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구입해서 붕어 미끼로 쓸려다가 "제 자식 먹는 것보다 더 비싼걸 붕어 먹인다"고 엄청 긁혔습니다. 요즘도 집안에 냉기류가 감돌 때 집사람 단골 메뉴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