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외바늘이 훨씬더 유리합니다.
단 짝밥낚시시에는 2바늘로 하셔야 하구요.
헌데 물에 잠긴육초구덩이에서 만만하게 집어 넣을포인트가 있을려나요.
또 댐에서 가끔 나오는대물..이넘들은 바로 육초대를 감아 버립니다.
그나마 외바늘이 감아서 줄만 풀리면 나오는데요 2봉은 바눌마져 장애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될수 있으면 외바늘을 사용을 합니다.
저도 주로 댐낚시를 좋아합니다
안동 임하 합천을 주로 다니지요. 낚시대 편성댓수는 잡어가 많은 합천이나 안동은 2대
임하댐은 잡어의 성화가 없어 4~5대정도에 지렁이 필수 윗지방의 댐의 특성은 제가 알지 못해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잡어의 유무에 따라 댓수를 정하시면 될것 으로 생각되구요
외봉과 2봉의 차이점은 아실테고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려면 우선 2봉으로 낚시하시다가
충분히 집어를 하시고 바늘하나를 원줄(봉돌바로위에 찜멈춤고무-원줄보다 넉넉한 사이즈로)
멈춤고무에 바늘하나를 걸어두시면 낚시하시는데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찌올림도 좋구요
또 입질이 뜸하면 두바늘사용하여 집어하시고 ....
2봉채비의 집어는 외봉보다 2배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외봉과 쌍봉을 준비해서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어 사용합니다. 외봉의 장점은 1. 입질이 깔끔하여 찌올림이 시원하다 2. 고기가 수초를 감았을때 빼내기가 좋다 3.목줄꼬임 또는 체비엉킹이 적다 4. 약은 입질이나 고기들의 경게심이 많을때 유리하다 쌍봉의 장점 1. 초기집어력(떡밥낚시)이 좋다 2. 상황에 맞추어 짝밥낚시구사가 가능하다. 3.맹탕에서 고기를 끌어올릴때 바늘하나가 고기의 힘을 분산시켜준다.(랜딩시 고기 떨구는 일이 외봉보다 유리) 4.마릿수낚시에서 간혹 쌍으로 잡는다~~ㅎ 이상입니다.
떡밥이든 생 미끼든 수초든 맨 바닥이든 오로지 외바늘 만 사용합니다.
외 바늘의 장점은 역시 환상적인 찌 올림이 아니든 가요?
특히 밤낚시의 그ㅡ환상적인 찌올림 때문에 외바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그리고 집어 시엔 떡밥을 크게 달아 투척 해주면 되는데 꼭 쌍바늘 이라야 만 집어에 유리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짝밥낚시를 좋아하지 않지만 꼭 짝밥낚시 라야 집어가 잘 되어 입질하는 건 아니드라구요.
특히 초봄에 지렁이와 떡밥을 짝밥으로 해 보면 거기서 거기드라구요 특별히 잘 낚인다는 보장도 없구요.
두바늘은,, 본신이와도 꾼님들의 맘이.. 챌까말까 갈팡질팡
외바늘은,, 본신이오면.. 볼것두없이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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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첫번째로 (집어제 , 미끼)의 점성 조절과 블렌딩 스킬과 숙련도와 조사님들 개개인의 실력편차에 대한 부분이지
두바늘이라 갈팡질팡하고 외바늘이라 볼것도없이 챔질이라는 말씀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바늘 본신 때 볼 것 없이 챔질하시는 분도 있고, 외바늘 본신 때 갈팡질팡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두번째로 본신 때 어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후킹해서 헛챔질일 줄이는 것과 결부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역시도 전적으로 조사님의 경륜과 실력에 대한 부분이지...
두바늘이 본신 때 유리하고 외바늘이 본신 때 볼 것없이 챔질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런지요.
두바늘 랜딩시,, 바늘 한짝.. 몸댕이나 옆구리~~ 이때의 손맛은,, 물먹은 비닐봉다리..
외바늘 랜딩시,, 붕순이의 처절한몸부림~~ 대를타고 손으로 전해지는 전율이란,, 가히~ 환상적인 거짓없는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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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은 조력이지만, 제가 낚시에 입문한 이래로 두바늘 외길 10년입니다.
10년동안의 수 많은 출조 중 두바늘 랜딩시에 다른 바늘 한짝이 몸댕이나 옆구리에 낀 적은
정말 손가락에 꼽으래도 꼽을 수 있습니다.
shimanoman님 말씀하신 윗글을 곰곰히 읽고 있으면 두바늘 채비에 대한 은근한 무시가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분이시군요.
외봉이 이봉보다 예민한 찌맞춤으로 보다 깔끔한 찌맛을 볼 수 있다는 의도의 말씀이라는 것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이 부분은 shimanoman님의 말씀이 분명 맞습니다.
이봉이 더 집어가 잘 되고, 고기가 더 잘 잡히고 이런 부분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증되지도 않은 부분이죠. ㅎㅎ
그냥 처음 낚시 배울 때 시작했던 바늘이 이봉이고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어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는겁니다.
단지... 저도 예민한 찌맞춤을 선호하고 좁살채비를 즐겨 사용하며, 필요할 때는 별별 변수를 다 계산해 찌맞춤을 하는 사람이지만
이봉 바늘이기 때문에 찌올림이 외봉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죠. ㅎㅎ
저 역시도 shimanoman님처럼 찌의 입수와 찌의 올림에 매료된 평범한 낚시 동호인 중의 한사람입니다.
소모적인 논쟁이고,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데...
찌맞춤이나 예민하게 하면 되지, 여기 게시판에서 쓸데없이 예민하게 반응했네요 ^^;
제 예민한 반응 때문에 혹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셨다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요즘은 낚시에 과학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좀 알아야 얘기가 되는것 같은데
고기 많이 잡을려면 그물이나 투망치면 됩니다.
큰고기만 잡을려면 그놈들이 먹을수있는 큰 바늘에 큰미끼달아서대어낚시 하시고 피라미잡을려면 피라미잡는낚시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경험과 의지에 맞게 낚시 하심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찌가 맞지않아도,바늘이 하나라도,또는 바늘이 둘이라도 그저 낚시의 즐거움과 여유로움만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지않을까요.
질문에 관한 답이 아니라 뭣한 댓글입니다만 이것저것해보다보면 자기와 맞고 또 그때그때 맞는채비가 있을겁니다.
집어,정밀한 찌맞춤 등으로 좀더 잡을수야 있겠지만 다 고기 맴인것 같습니다.
안출하시고 답을 얻기 바랍니다.
저수지용은 수초찌에 외바늘
댐낚시는 짧은떡밥찌에 두바늘씁니다.
댐낚시의경우 집어를해야하기때문에 두바늘로사용하구요.
입질이 저수지붕어보다 약한경우가많고 떡붕어또한 약합니다.
두바늘에 6~8호정도 붕어바늘이 적당하다봅니다.
대편성은 낮에 입질보기 힘드므로 3~6대
초저녁때 추가하여 8대나 10대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