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줄이시면 여러가지로 많이 줄어듭니다
저는 완전히 준비되어 있어서인지 캐미\2,000 + 교통비\40,0000 + 담배\3,000 + 약간의 알콜과 음료 \10,000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저도 무시 못할 비용을 사용하였으나 장비를 줄이고, 대상어를 세월로 하다보니 스트레스는 없어지고 비용도 많이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한 번 출조에 20만원이면 지출이 많기는 하네요.

1박2일 기준으로 저는 기름값 3만원+식대 1.5만원+입어료 1만원+미끼 5천원+케미 2천원+기타 .....합산 7만원

정도인데......

물론 충주호같이 좌대를 타게되면 비용은 더 상승하지요. 에혀...낚시도 돈이 제법드는 취미네요.

여러명이서 같이 출조 하시면....
최소한 교통비는 반이상 줄겠네요.........
케미는 박스째 사서 쓰구요. 미끼는 가능하면 현장채집....... 아니면 지난번에 쓰던 옥수수나, 콩.......
식사는 최대한 간단히...... 집에서 싸올수 있으면 도시락으로.....
등등........ 최소한 동출하며 빈대 붙어서 다니시면(이건 농담입니다)

민물낚시 한번출조에 20만원이란 금액이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출조지가 남도권 섬이나 나홀로 좌대출조가 아닌다음에야...

전 이렇습니다.
기름값 1만원
음식 3명기준 각1만원
소모품 많아야 5천원(케미,미기채집용어분 등)
고속도로 통행료 5천원 + - 2천원정도
보통은 이렇게 들어가고
좌대에 올라야 여기에2만원정도 추가가 됩니다.

물론 기름값과 고속도로 통행료는 거리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겟으나 보통 기준으로 볼때 이 정도 입니다.

좌대에 들어갈때 5만원정도 그외에 노지출조시
많아야 3만원 이정도 금액으로 잘먹고 잘쉬고 옵니다.

한번에 20만원 켁! 전 기름값은 생각안함. 이동거리가 가까워서. 저수지 이용료 25,000원+케미비 2,000원+지렁이비 1,000
부식비 5,000=33,000원정도 드네요~헝그리낚시하네요 저는.ㅋㅋㅋ

20 만원이면 4-5번은 출조 할 수 있겠네요 주로 수로권이나 노지로 가시면 입어료도 없고 미끼도 지렁이와 신장떡밥 정도
에다 일반도로를 많이이용,고속도로는 최단거리만 이용하면 아주 적게 듭니다
먹을거는 집에서 장만하고 사는걸 가급적이면 줄이고 하면 그렇게 큰돈 안듭니다

1주일에 두번씩 나가도 큰부담 안되는것 같아요
가능하면 유로터나 좌대는 이용하지 않고 출조해도 많은 조과 올릴수 있더라구요

물론 좌대낚시 하면 편하긴하지요 깨끗하고 - - -
하지만 3-5만원도 큰 부담 됩니다 1년에 한두번 출조 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 --

청소비5000-10000원도 줄일려고 하는판에 - -- 요즈음 처럼 경기도 않좋은데 서로 절약 해야 마눌림도 말리지 않지요
삼딸빠님 안산쪽이시면 노지 많을텐데요 서울서 가는것보다야 훨씬 편하고 가까운데요

너무 편한거만 찾지 마시고 노지 낚시에 맛들여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졸리면 텐트펴고 쉬어도 되고 - -

삼딸빠입니다..

댓글달아 주신 조사님들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경비내역 엊그제간 면천지입니다...
출발기름값50000 왕복통행료10000 낚시점미끼 및 이것저것 20000 좌대비및 저녁값64000 가면서 소주및 음료,담배30000
아침에 안산와서 해장국10000 그외는 기억안남....

출조시 20만원 찾아가면..계산 안맞게 모잘라서 더 찾게 되네요....
물론 마눌한텐 10만원 정도 든다고 사기치는데...그것도 많다고 난리...ㅋㅋ
대다수의 월님들처럼 천혜의 조건 이쁜 소류지가 없어서 그런가...
돈안들인다고 백봉수론가 뭔가 갓다가 물색이 이상하면 또 담그기가 싫고 그러네요...

바다 낚시만 골프보다 더 드는지 알앗더니.. 이거야 원...ㅋㅋ

제가 서울에 있을때 대부분 서산이나 태안으로 출조 했었는데 주유비 5만원, 톨비 대략 1만원, 새우, 지렁이, 케미 1만원, 저녁 및 아침 1만원, 담배 5천원, 해서 대략 9만원정도 들더군요. 무척 아낀다고 아낀게 그렇습니다.
물론 가까운 곳에 저수지나 강가가 있다면 다르겠지요.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은 정말 힘들지요.
토요일 차막히는것이 무서워 항상 새벽 5시에 출발하고 일요일 아침 일찍 걷어들고 오곤 하였지요.
그래도 그덕분에 한달동안 열심히 일할수 있었습니다.

한번출조에 20만원경비라.......제 경우를 비교하면 완전 귀족낚시 하시는거네요. ㅎㅎㅎ 님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노지만 다니는 저에겐 그돈을 쓸려고 해도 못쓰는데;;;;
제가 낚시하기 좋은곳에 살거든요 ㅎㅎ 대구밑 경산이라는데 살아요. 여긴 저수지만해도 수천군데라 하더라구요. 여기가 고향이지만 평생 낚시를해도 아마 저수지마다 낚시대를 못드리우고 죽을꺼 같아요.ㅎㅎㅎ
대물낚시를 하면 기름값 만원내외, 미끼 캐미등 만원정도 부식비 만원정도면 충분히 하룻밤낚시 하고오거든요.
즐낚하시고 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다.
저의 경우는 매주 1회정도 출조에 월 20만원 정도 든다고 생각됩니다.
무슨 취미든지 최소기본이 월 20정도라고 친구들이 말 하더라구요....
먹는것은 집에 있어도 먹으니 제외...
모든장비는 밤낚시 200번(5년) 이전엔 안바꾸니 감가삼각해봤자 월오만원 정도..
출조시 미끼+소모품 만원
교통비 삼만원정도.

그래서 저는 항상 못잡을 까요?

출조비로 20만원을 투자하시면 당연히 부담되지요
저는 춘천호 출조비용을
좌대비:5만원
통행료:1만원
기름값:5만원
그외:1만원
최대한입니다
물론 동행이 생기면 반으로 줄어요

일반저수지로 출조해도 5~6만원이면 충분하던데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낚시인의 굴레아닐까요...

기름값이 일단 5만원정도 기본으로 깨지고, 거기다 통행료...
입어료 최소 1만원은 줘야 개체수가 그나마 좀 있는듯하고
좌대 안떠있는 낚시터가 없으니, 고기 욕심이라도 좀 부릴라치면 좌대 타게 되고...또 한 5만원 깨지고..

정말로 마음 맞고, 같은 생각으로 낚시하는 동출멤버를 한두분 정하셔서
같이 한차로 움직이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왕 기름값 들여 당진 서산권까지는 움직이시는것같으니,
무궁무진한 노지 포인트 하나하나씩 개척해나가는 재미도 즐겨보세요~

2인 동행출조가 해답인 것 같네요..

민물 출조 한번 경비가 20만원 이라니...,

무슨 바다 낚시도 아니고 그정도면 부담 가지요.

제 경우는(여기서 부여 반산지 일때) 좌대비 40,000원, 붕어밥+내밥 10,000원, 잡비 5,000원

기름값 20,000원 합 75,000원 이면 됩니다.

이것도 너무 많네요.

1년에 한두번 좌대 가고 나머지는 노지로 가니 어지간한 거리 기름값 포함 30,000원 정도면 충분 합니다.

빈대떡집 == 친구랑 둘이서 막걸리 왕창 마셨어 2만원.
일반호프집 = : : 메인안주 하나 시켜서 졸라 호프 마셨어 6만원
일반횟집 == ; ; 맛있는 우럭과놀래미(양이 많은 광어 제외,,ㅎㅎㅎ) 글구 쐬주로진탕(?) 마셨어 10만원
일식집 === ; ; 이쁜 아가씨가 맛난 회 입에 넣어주는거 먹으면서 청주 졸라 마셨어 20만원
;
;
;
;
;
룸싸롱==== ; ; 응! 응! 하며 양주랑 졸라 마셨어 2백만

인사동(혹은 한남동) ; ; 8인조 밴드 방에 불러서 이쁜 거시기와 술마시고,,,PLUS@ == 6백만이상

같은 술이지만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틀려지듲이 낚시도,,,,,,,^^&

삼딸빠님 처럼 그렇게 많이 들지 않지만.. 저의경우에 말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낚시인들의 비애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자연지 외에는 유료터는 선호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장거리를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홍성.서천.군산.괴산.음성권.

충주권등등) 그래서 그런지 교통경비가 만만치 않게 듭니다..맘먹고 한번 장거리출조길에 오르게 되면 일단. 왕복기름값.톨비.

장난이 아니져..~ㅜ

가끔은 시간은없고.물은보고싶어서 시흥시권의 유료터를 바람이라도 쐬이다 보면.. 유료터 낚시꾼들의 인원수가 장난 아닙니다.

보통주말같은경우 에는 옆사람과의 거리가 거의 없을 정도..... 그래도 그런곳의 드리워진 찌를 쳐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분들역시 삼딸빠님처럼 경비니.. 시간이니.. 해서 가까운곳에서 낚시를 즐기지 않나 싶습니다..

경비줄이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출조후에 항상 낚시경비를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월간.년간 낚시비용을 한눈에 알아보게 되고..꼭 필요치 않거나.줄일수있는 부분을 절감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나중에는 경비절감에 도움이 많이 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출조를 다수 하는것 보다는 ... 철저히 계획하에 낚시를 가시면 .. 한번의 출조길의 즐거움또한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6월 4일 낚시 장비구입 자수정드림 2.5칸대중고구입 50,000
6월 4일 낚시 소모품비 참돔바늘 5개 15,000
6월 6일 낚시 소모품비 우리마트.음료.생수.기타구입 12,870
6월 6일 낚시 소모품비 원줄8호 구입(카본사) 13,460
6월 7일 낚시 출조비 영진.익수.오너.홍성지.먹거리준비 61,000
6월 28일 낚시 출조비 밀린회비 66,360
6월 28일 낚시 소모품비 캔맥주.옥수수 등 16,330
6월 28일 낚시 소모품비 담배.생수.커피등 6,300
6월 28일 낚시 교통비 분배주유비 22,000
6월 28일 낚시 소모품비 휴게식사비 일부 .새우구입. 19,000
6월 28일 낚시 교통비 홍성톨비 11,400

(토탈 6월달에만 총 낚시에 들어간 비용이네요..^^)

※ 210,760 원

낚시를 경비때문에 압박을 많이 받는다면.. 즐거움보다는 다녀와서 스트레스를 더 받을수 있습니다.

모쪼록.. 합리적인 방법을 구하셔서 좋은취미 오랬동안 즐기시기 바랍니다..

수도권과 충남궈느 충북권 섭렵 후
1998년부터 의성, 군위권 출조만 11년째인 저로서는
낚시만을 위한 것이라면 대구, 경북에 사시는 분들은 복받은 분들이라 부럽습니다

어재, 그제 이틀동안 의성 사곡과 의흥쪽 못에서 8치 5마리 조과오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만
저도 대략 1회 20만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기름값 만땅: 8만 5천냥(용인 수지)
톨게이트비: 17,200원(동수원~상주왕복)
안계 하나로마트:대략 2만원(도시락2개-5천원/부식-백도,음료수2병,캔커피4개,빵,주전부리용)
의성아이시낚시점:대략3만원(전자캐미,겉보리,새우,콩,옥수수,원줄,목줄,지누바늘,에프킬라,모기향,그 외 가끔 낚시장갑,받침
틀-삽다리,수초제거기,찌,삐꾸통,낚시가방 포함해서 평균값)
탑산온천 목욕비,아침식사: 2만원~8천원
2박3일이라 탑산온천 숙박비:3만원

가끔 의성아이씨 낚시점옆 정미소: 쌀40킬로(8만원-싸다고 어부인이 처가댁,시댁, 우리집 먹을것으로 3개월에 한번 씩)
가끔 안계 식육식당에서 2만원(소고기 로스-체력보강용)
가끔 비포장길 무리하게 진입하다가 앞범퍼 2번해먹고 교체(1회 범퍼교환비 52만원) 타이어 펑크 작년2번 교체(1회교체 17만원-
한타 XQ-타이어 옆면 삐죽나온 돌에 찢어져 사용불가-꼭 운전석 앞바퀴만)

월2회 출조지만 술,담배와 잡기가 없고 마음의 정화와 심신의 휴식과 재충전의 의미로 본다면 자신에게 투자한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보기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경비를 더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삼딸바님 우선 출조지를 거주지 근교로 옴기세요
안산이면 괜찮은데 꽤 많은걸로 아는뎅^^~
그리고 좌대를 타지 마시고 연안에서 해보세요~동행분이 계실땐 좌대를 타심이..^^
식비 및 미끼는 필수 용품이기에 어쩔수 없고...
우선 이렇게 출조만 하더라도 반 이상은 아낄수 있을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지방까지 내려가는 경우는 동행이 있을때 가고요
거의 대부분 1시간 내외로 도착할수 있는 관리형 저수지로 다닙니다.
시간 절약 및 교통비 제외하면 약간 저렴한 유료터가 좀더 이익이더라고요
식비 및 미끼 기타 등등해서 4-5만원이면 나름대로 스트레스 다 날리고 옵니다~

가끔은 장거리 무료 노지에 안 가 본 곳이나 대박 났던 곳을 찾아 보는 것도 좋지만


별 도움이 안되는 유 무료터 따지지 마시고

가까운 유료터를 찾으시기 바랍니다.(보통 8,000원~~30,000원 정도의 입어료)


길에 기름 때고 톨비 내면서
아까운 시간 허비하면서 무료터를 찾는 것 보다는

여유롭고 비용 적게들고 덜 피곤하면서

노지던 좌대던 물 보고 찌 보고 손맛 보고 할 수있는 풍광 좋은 낚시터가 수도권에도 수 없이 많습니다.

노지 출조시
쓰다남은 떡밥 냉장고에 얼렸다가 다음출조시 새우미끼 채집망에...
캔옥수수 1통중 1/2만 가져 갑니다

기름값 2~3만원, 케미 2천원, 지롱이 2천원, 전투식량(홈쇼핑)3000,쐐주1200,
합이 3~4만원 되겠네요

즐거운 낚시여행 되시길 ...

그래서 그런지 낚시 좋아라하는 분들의 꿈은 수도권 벗어나서 제가 사는 대구 경북권에 둥지를 틀고 낚시 다니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머 경상권에서는 아주작은 도랑이라도 보여 거슬러 올라가보면 어김없이 소류지가 나타나니까요.
20만원 남짓의 경비라면 바다낚시 경비정도로 보입니다.

지방에서처럼 가까운 곳에 나만의 저수지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혹 그런곳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즐거운 낚시하세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낚시인들의 비애'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다보니 주위 수도권엔 다 양어장뿐입니다.

해서, 지난 휴가때 충주호에 갔었는데 기름값 + 톨게이트비 해서 60,000원, 좌대 1일 100,000원 식사 15,000원,

부식 + 물 + 미끼 + 소품 등등 10,000원 대충 180,000원이 넘게 들어갔네요.

여기에 약간의 음료와 담배까지......200,000원 가능합니다.

평소 수도권내 양어장 다니면 6만원내외면 충분합니다.

안출하세요~~~~~~~~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하십시요

기름값.
물과 음식은 집에서 준비하시고
미끼는 현장에서 채집하시면
비용 최대한 줄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료터는 가지 마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주로 경산, 영천, 청도권을 다닙니다..

왕복 7~80 키로 이내의 거리입니다.
고속도로 탈일도 잘없고...그래서 기름값해봐야 15,000 원정도..

미끼도 지금은 옥수수만쓰고, 대물낚시하던때에도 콩,옥수수 병에든거 사놓으면 거의 반년을 쓰고..
새우,참붕어는 현장채집하니 미끼값은...뭐..거의 안들었던것 같습니다.

낚시가서 이것저것 해먹는것도 귀찮아 그냥 빵, 우유등으로 대강 떼우는편이라...
식비도 만원안쪽...

담배2값..캔커피 6~7개.. 합해서 만원정도...

의성,합천,창녕 등등..욕심나는 지역은 많지만..
가까운 경산,영천,청도만해도..평생다녀도 다 못가볼 저수지들이 산재해있으니 잘 안가게되더군요..

위에 많은분들 글을 읽다보니..
낚시꾼으로써 복받은것 같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너무 동내자랑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좌대나 먼거리 출조는 좀 줄이시고 가까운 쪽으로 편안히 다니심이

한번 출조때 20만원이면 가계에 엄청 부담스러우시겠네요...

밥 : 집에서 밥이랑 김치 싸가지고 갑니다.
식대 : 2리터 물 + 라면 두개 + 컵라면 1개 =5천원
케미 : 2천원
고기밥 : 5천원
교통비 : 3만원
톨비 : 1만원
대략 5만원정도 나오네요...

전..행복한 낚시꾼이내여..ㅎㅎ

한번 출조 경비가 20 !
줄일건 줄이셔야 합니다.
교통비, 미끼,입어료를 제외하고는 1만원 이내로 줄일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도 산수 좋은 곳 여럿 있으니 자꾸 멀리 보지 말고 챙겨 보세요.
오늘도 둘이 출조해서 모래무지가 나오는 낚시터 입어료 50000원에
식사 에 소주 반주와 공기밥 추가 14000원 으로 손맛 찌맛 원 없이 보고 왔고
유류비는 차량 두대가 5000원도 안 나왔구요
기타 경비 5000원도 안 들어 갑니다.

8만원 잡고
두당 4만원
낚은 손맛 찌맛 수는 약 40수 .
물 맑고 수심 좋고 풍광 좋고 찌 올림 좋고 공기 좋고.....

당근 주변 조사들과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서 쾌적한 낚시를 즐길 수가 있구요 .
(사심에 쌓여 경품하는 곳을 가면 상황은 다른지만)

그냥 노지나 다름 없는 수도권입니다.

괜한 유료터 탓하면
즐겨야 할 낚시가 도로주행과 시간 소비와 비용부담으로

오히려 출조 걱정되고 부담 될텐데

그냥 주변만 잘 보면 수도권도 무료 계곡지도 있고 "보"도 여럿 있습니다.

경비와 시간 그리고 운전의 고통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시즌2님 그곳이 어디인가요?
알고 싶네요?

낚시장비가 많으신 분은 장비의 감가를 생각하면 생각하시는 그 이상일 듯 한데요,
낚시..분명 돈이 좀 드는 취미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선 교통비와 입어료/좌대 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은데..
아래에는 경제적인 낚시를 위해 제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1. 우선 낚시다니시는 회수를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한달에 1~2회 출조)

2. 장비의 경우 최대한 아끼며 오래 사용 (장비병이 제일 무서운 듯)

3. 유료터의 손 맛 위주보다는 경치좋은 곳, 눈 맛 위주(오르는 찌도 가끔봐야 황홀 한 것 같습니다.)

4. 동출하여 교통비 최소화 (오가는동안 대화도 나누고, 운전교대도 가능함)

5. 미끼는 현장채집(지렁이 한통이면 충분, 지렁이 사육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